이번에는 다이어트 피자 레시피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피자 생각이 간절합니다.
분명
아는 맛일텐데도
자꾸만 찾게 됩니다.
자극적인 인스턴트의 맛!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
하던 중
가지피자 레시피를 찾게되었습니다.
살을 찌우는 도우 대신
가지를 이용한다니,
정말 똑똑하지 싶습니다.
어떤 걸 준비해야할까요?
1. 준비하기
준비할 것은 세 가지입니다.
가지와 치즈, 에어프라이어입니다.
이 세 가지가 가장 기본이 되며,
이 외에 좋아하시는 재료를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주로
치즈에 치즈를 섞거나
집에 굴러다니는
먹지 않은 재료를 더해 먹었는데,
가지에 치즈만 올려 먹어도 좋습니다.
피자의 생명은 치즈라고,
치즈에 좀 더 신경쓰신다면,
밖에서 먹는 피자가 부럽지 않게됩니다.
때문에 치즈를 고르실 때
고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쨌거나
좋아하는 재료가
준비 되셨다면,
만들기만 하면 됩니다.
어떻게 만들어야할까요?
2. 가지 손질하기
우선은 가지를 손질하셔야 합니다.
손질법은 간단합니다.
가지 꼭다리를 떼어주시고
반으로 갈라서
속을 파주시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죠?
저는 자주해먹는것이라
과도로 대충 파내서 모양이 좋지 못한데,
모양에 신경쓰신다면,
일자형 감자칼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3. 재료넣기
다음은 재료넣기입니다.
파낸 자리에 재료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재료를 조합하실때는
부드러운 속재료는 아래
단단한 재료는 위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치즈와 치즈를 조합할때도 그렇습니다.
좀 더 부드러운 제형인걸 아래 두시면 되고
단단한 제형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저는
한 개는 크림치즈를,
한 개는 고추참치를 넣고,
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주었습니다.
4. 조리하기
재료를 채운 후에는 조리입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하시면 되는데,
이는 에어프라이어 사정에 따라 다릅니다.
바스켓 형태로 된 에어프라이어처럼
열선이 멀리있으면,
200도에 10분 이상,
낮은 오븐형처럼
열선이 가까우면,
170~180도 사이에서
7분 정도 하시면 됩니다.
어렵다싶으면
기본 설정이 된 상태에서 돌리셔서
꼬순내가 나면 끄시면 됩니다.
5. 완성
기다리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열면
피자집 부럽지 않은 꼬순내가 납니다.
매우 뜨겁기 때문에 주의하셔야하며,
작은 크기로 자르면
금방 식기 때문에
한입 크기로 자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자를 때는 칼도 좋지만
가위로 자르시는 편이 좀 더 편리합니다.
끝맺음
완성된 피자는 그냥 드셔도 좋고
핫소스나 꿀을 발라 드셔도 좋습니다.
먹게되면 입안을 장악하는 치즈 풍미와
올리브와 버섯을 먹는듯한 가지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피자를 연상케합니다.
여기에 치즈를 잘 고르셨다면,
저가(?)피자에는 없는 풍미가 생겨
계속 먹게됩니다.
정말 계속 먹어서
살찌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이 피자,
살도 안찝니다.
가지 두 개로 한 끼씩
하루 두 끼는 저렇게 먹었는데도
며칠째
체중 변화가 없습니다.
때문에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도전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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