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나에 리조또 신상이 나왔다고 해서
먹어봤습니다.
폰타나
폰타나는 샘표에서 만들어진
서양식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 소개 ○
제대로 된 정통 제조법과 지역별 특색있는 레시피를 바탕으로
엄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폰타나는 본 고장의 맛 그대로, 입안 가득 신선한 식감을
제공하여 맛있는 여행의 기억을 부르고 때론 행복한 삶의 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였습니다.
(http://www.fontanastyle.com/brand/main.do)
○ 리조또 제품 ○
현재 (2024 07월 기준)
신규!
트러플&머쉬룸 크림리조또
● 후기 ●
신상이 보이면
사봐야지 싶었던
폰타나 리조또입니다.
이번에는 트러플&머쉬룸으로 나왔는데,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조금 고민이 되긴 합니다.
신상이니 사야지 싶은 마음도 있지만,
원재료명에 대해 신경쓰다보니
이 제품에도 걸리는 점이 생겼습니다.
바로 휘핑크림에 들은
카라기난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글은 이전에 적었으니,
판단은 각자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사왔으니 먹어봐야겠죠?
베이컨&치폴레 로제 리조또 후기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 형태를 가진
트러플&머쉬룸입니다.
상당히 묽은 제형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 조리보다는
프라이팬을 이용해서
좀 더 졸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트러플 제품인만큼
향이 나긴합니다.
그런데 그 향이 좀 은은한 편이라
진한 트러플 향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실망스러울 수 있겠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반대입니다.
은은하니 적절하다고 생각되었으며,
향 때문에 반감이 들지는 않겠구나 싶었습니다.
향은 그랬는데,
맛은 좀 아쉬웠습니다.
기존에 있던
파스타 소스와 크게 다르지 않은 맛으로
폰타나 크림소스를 접해보신분들이라면
익숙한 맛일거라 생각됩니다.
폰타나를 드셔보시지 않는 분들이라면
짠맛을 기본으로 한 간간한 크림소스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거기에 기름층을 두른 맛으로
구수한 듯하다가도
먹다보면 부담스럽게도 느껴졌었습니다.
기름층이 눈에 보이기도 하고,
식감적으로도
국물에 코팅된 것 같아서
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또 있습니다.
바로 양송이입니다.
양송이가 들었다고는하는데,
기억에서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분명
먹었던 것은 같은데,
그 식감이나 향이나
그 어떤 것도 생각나지가 않았습니다.
● 끝맺음 ●
폰타나 트러플&머쉬룸 리조또
상당히 익숙한 맛으로
다음에 먹는다면 졸여서 먹어야지 싶습니다.
은은한 기름향과
폰타나의 크림소스를 좋아하신다면,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오늘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눈으로 먹는 맛있는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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