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 하나만 끼워도 파는 샌드위치 완성 | 육공육 슬라이스 3종 후기

 

 

 

이번에는 슬라이스 햄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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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육공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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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6가지 육가공 기술에 현대적 취향을 담다.

 

40여년간 쌓은 육가공 기술과 노하우로

음식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식문화를 제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https://cjnews.cj.net/)

 

○ 슬라이스제품 ○

(24년 5월 기준)

 

등심

잠봉

이탈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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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요즘은 샌드위치에 빠져있습니다.

계란 마요,

참치 마요,

앙버터

여러가지 먹다보니

맛있긴한데,

뭐라고 할까

지속적으로 먹기는 좀 힘든 느낌입니다.

 

사먹자니 가격대비 내용물이 실하지 않고

만들자니 양은 충족이 되는데

두 끼만 먹어도 물리고

여러가지로 고민되는 가운데,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바로

육공육 슬라이스!

...

가 아닌

할인 표시입니다.

 

2개 이상사면 50%

 

작게 쓰여있지만

이상하게도 참 잘 들어옵니다.

 

뭐

할인도 있지만,

때마침

샌드위치도 먹고 있고

새로운 맛도 필요하고

 

하여간

샀습니다.

 

 

맛은 세가지입니다.

 

사진 순서대로

등심, 이탈리안, 잠봉

입니다.

 

모양부터 차이나는 제품으로

개수도 다르고

향도 제각각이라

개성이 느껴집니다.

 

셋 중에서는

이탈리안이 가장 강렬합니다.

아무래도 향때문인듯하며,

그에 비하면

등심과 잠봉은

담백한 느낌이 있습니다.

 

 

크기는 잠봉이 가장 크고

두 가지는 고만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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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향을 따라가는 편입니다.

등심과 잠봉은 비슷한 편이고

이탈리안이 유독 튀는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안은

강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씩 느껴지는 매운 맛 때문일까요?

중간중간 매콤함이 느껴지는데,

먹을수록 질리지 않고

하나의 요리를 먹는 듯한 맛이 납니다.

때문에 다른 제품과 달리

와인을 곁들이면 좋은 맛이 납니다.

안주용으로 찾고 있다면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반면,

 

등심과 잠봉은

상당히 비슷한 맛이 납니다.

 

담백하면서도

적당한 간을 가지고 있는

슬라이스 햄으로

빵에 넣어먹거나

혹은 밥 반찬으로도 좋아보입니다.

 

주식과 어울려 먹어야 할 맛으로

좀 더 부드러운 제품을 원하신다면 등심을

좀 더 고기를 씹는 식감을 원하신다면 잠봉을

추천드립니다.

 

 

햄만 먹는 것도 좋지만,

샌드위치 용으로는 더 좋습니다.

 

빵은 코스트코에서 파는

피타브레드를 이용했는데,

치즈 외에는 어떤 양념도 없지만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빵집에서 파는 이탈리안 샌드위치가

전혀 부럽지 않은 맛으로

계속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쉽게 물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실제로도 약 3일간 먹었는데,

야채를 조금만 추가하면

일주일도 가능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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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맺음 ●

 

육공육 슬라이스,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살때만해도

아무리 할인이라지만

몇 장 들어있지 않아서

가성비는 좀 아니지 싶었는데,

 

먹고나니

고급스러운 맛에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물론

할인가가 적용되어

좀 더 맛있게 먹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품질좋은 수제를 만들 수 있는 점에

의의를 두겠습니다.

 

 

오늘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눈으로 먹는 맛있는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