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4월입니다.
언제나오나
눈이 빠지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바로 4월 6일
드디어
드디어
드이더
망고철이 되었습니다.
성심당에
망고의 축복이 내리다니,
정말 미쳤다는 생각만 듭니다.
망고시루,
망고롤,
떠망고,
망고쉐이크,
망고빙수,
다 좋은데,
가장 좋은 것은 역시

프렌치망고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알던 모양이 아닙니다.


분명
이전 모양은
앞 사진과 같았었는데,
새로나온
프렌치 망고는
스트롱베리를 닮았습니다.


스트롱베리가 나쁘다는 건 아닌데
이건 뭐 재탕인가 싶은 생각이..
아무튼
스트롱베리를 닮았지만,
뭔가 더 딱딱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프렌치가
프렌치토스트에서 온 이름이라
토스트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쨌거나
굉장히 기다려온 제품이기 때문에
샌드위치 정거장 계단을 내려가면서
얼핏 보이는 노란색만 보고
이 제품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
좀 많이 커지고,
모양도 달라서
살짝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설명을 읽어보니
빵을 제외하면
그때와 같은 것 같아서
안심하고 하나만 집어왔습니다. ^^
#내용물
길긴 확실히 깁니다.


거의 미니 바게트 급으로 길어서
식사로도 충분해보입니다.
식사로는 충분하니
디저트로 따져보면
굉장히 많은 양이긴한데,
디저트라는 게
달달함이 있다보니
중독성 때문에
한계치가 없이 들어가긴합니다
디저트 뜻이
아무래도
디져도 트라이
뭐 이런 뜻 아닌가 싶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사악합니다.
망고도 아주 많이 들어 사악하고,
시럽도 많이 들어 사악하고,
마스카포네도 상당해서 사악해 보이고,
빵도 많아서
그냥 사악 먹어보고 싶습니다.
아무리 봐도
맛없없 조합으로
무조건 맛있을 듯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가 좀 아쉽긴합니다.
양도 좋고
재료도 많은데,
슈가파우더가 좀 애매합니다.


스며든건지,
아니면 뿌리다 만건지
살짝 아쉬운데,
뿌린 모양을 보니,
대각선으로 뿌린 듯합니다.
어쨌거나
슈가파우더 외에도
시럽도 있긴해서
이전에 비해
단맛이 줄어들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시각상
좀 더 건강하니까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
빵도 좀 더 건강?합니다.
이전에는
자르는 사람이
좀 운동하는 느낌이었는데,
문화원 칼이 아닌 것도 이유겠지만,
이번에는
겉만 살짝만 바삭하고
안쪽은 부드러운 질감이라서
칼질하기도 좋고
빵질?하기는 더 좋았습니다.


반면
크림은 살짝 아쉽긴합니다.
전과 비교해보니까
크림이 살짝 덜한 것 같긴한데,
빵에 싸여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크기가 좀 달라서 그렇게 보이는 것도 같습니다.^^
맛은 과연 어떨까요?
#맛
바삭한 듯 부드러운 빵에
새콤달콤한 망고,
그리고 묵직한 듯
망고와 섞여드는 크림까지
맛없없입니다.
단맛도
디저트에 딱 어울리고,
망고맛도 이전보다 잘 나고,
빵도 어느정도 부드러워서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먹자마자
또 사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다른데서는
못해도 9천원은 받을 빵을
성심당에서는
이 가격,
이 퀄리티에,
이 맛인데,
6500원이니,
안 사면 그야말로 손해입니다.
그야말로
갓성비라는 말이 절로 느껴지는 디저트로
조만간 또 트라이할 예정입니다.
+이전프망과비교▽
대체적으로는
이전보다 좋지만,
아쉬운점도 있습니다.
이전 프망때에 비하면
크림의 특징 같은 것이 잘 안느껴지고
망고보다는 망고시럽 맛이 강합니다.
그래서
맛적인 부분에서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살짝 사라지긴했습니다.
그러나
좋은 부분이 확실해서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특히 이전 프렌치망고 때는
단맛이 굉장히 직접적으로 느껴지면서도
바삭한 듯 살짝 단단한 바게트 질감이어서
모든 것이 강하고 빠르게 느껴졌는데,
이번에는 굉장히 부드럽고 섬세하게
재료 하나하나가 천천히 느껴져서
더 즐길거리가 많고
여유롭게 느껴져서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마무리
드디어
성심당의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프망을 시작으로
기회가 될때마다
하나씩 다시 먹어볼 생각입니다.
망고시루,
생망고타르트,
떠망고,
망고롤,
망고망고
등등
풍성한 망고봄을 기대하며
이번글을 마치겠습니다.
눈으로 읽는 좋은 정보가 되었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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