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해동안
열심히 줄서가며 먹어본
순수롤 시리즈에 대한 추천, 후기 등
잡다한 얘기를 써볼까합니다.
2025 성심당 순수롤 시리즈 정리 | 순수롤, 요거트롤, 망고롤, 생귤롤, 요키롤, 알밤롤, 무화과롤, 녹차롤, 티라미수롤
목차
#종류
2025년도에 나온
순수롤 시리즈 종류는
대략 11가지입니다.



순수롤, 요거트롤, 망고롤, 생귤롤,
요키롤, 알밤롤, 무화과롤, 녹차롤,
티라미수롤 외에도
현미롤, 초코롤이 있었으며,
이 외에도
더 많은 롤들이 있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홈페이지나
가입없이 접할 수 있는 공간에
제대로 표기를 해주면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는데,
뭐 하나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서
눈으로 확인한 것만 적었습니다.


또
2024때 까지와 달리
몇 가지 롤들은 리뉴얼되기도 하고,
몇 가지 롤들은 지점 한정으로만 팔았기 때문에
위 제품 외에도 더 있을 수 있겠습니다.
#판매처
순수롤을 제외하고
나오는 롤들이 지점마다 다릅니다.
2025기준
롤은 부띠끄가 있는
본점, 롯데, DCC에만 판매하고 있으며,
지점별 한정 제품이 있기도 합니다.



바로 현미롤과 요거트롤입니다.
현미롤은 DCC 한정,
요거트롤은 본점 한정입니다.
그리고
티라미수롤도 그렇습니다.
이전까지는 한정이 아니었었는데,
2025에는 본점에서만 판매한 듯합니다.
그 외의 다른 롤들은
시즌에 맞춰 나오는 시루와 함께
전 지점에서 판매하며,
처음 나올때는 동시 발매가 아닌
본점한정인척을 할 때가 많았습니다.
다른 지점으로 퍼지기까지
대략 2~3일 정도 걸렸으며,
시루가 있는 제품들은
다른 지점에서도 시즌동안 한정수량으로 판매되었습니다.
다른지점과 달리,
본점은 가장 오래, 가장 많이 판매하기 때문에
확실한 구매를 위해서는 본점에 서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전화로 물어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인스타 내용만 보고 갔다가
본점에서는 1시간 줄 섰는데,
롯데에서는 줄도 안서고 살 때가 더러 있었으며,
같은 기간에도 어딘가는 빠르게 팔려서 아웃되거나
시즌 종료 날짜가 빠르기도 해서
전화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직접 체험한 2025 줄서기 결과는? ▼
2025 기준 직접 체감해본 결과
가장 줄을 덜 선 곳은 롯데이고,
가장 줄 서기 편한 곳도 롯데입니다.
그러나 다른 지점들은
한정수량이라서
정말 확실하게 구매하고 싶고,
시간 여유가 많다면,
본점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줄서기차이
본점과 DCC는 밖에서 줄을 서는 반면,
롯데는 백화점 내부에서 줄 서기 때문에 훨씬 편안합니다.
#특징
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요거트 베이스 롤이고,
다른 하나는 생크림 베이스 롤입니다.
나오는 케이크에 따라 갈리는 것으로
주로 시루와 같이 보면 됩니다.
케이크에 요거트 크림이 쓰였다? 하면 요거트 베이스
케이크에 요거트 크림이 없었다? 하면 생크림 베이스입니다.
물론
모든 것에 예외가 있듯
여기에도 예외가 있는데,
바로 생귤롤입니다.


생귤롤은 유일하게
요거트 시루인데,
생크림이 베이스인 롤입니다.
그에 따라
시루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또
현미롤은
케이크로 대체되는 것이 없으며,
이름처럼 쌀 크림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시루와차이점
시루로 나오는 제품들은
맛이 비슷할 것 같다고 생각하실텐데,
실제로도 그렇게까지 다른 느낌은 아닙니다.


비율의 차이가 있어서
맛이 더 진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다를뿐
큰 차이는 없는 편입니다.
다만
한 가지
시루보다 롤이 나은점이 있는데,
바로
시트입니다.
시루는 숙성해먹어야 더 맛있다는 평이 많은데,
순수롤은 숙성을 안해도 맛있습니다.
순수롤같은 경우에는
절대 실패가 없는 느낌이고,
시루는 가끔
시트가 너무 뻑뻑해서
와 이게 뭐지? 싶을때가 있습니다.
하루 숙성하면 괜찮아지긴하는데,
이런 부분에서는
순수롤이 훨씬 낫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또 옛날에는
지점별로? 시간별로?
계란냄새가 너무 나는 경우가 있었는데,
2025때는 그런 것이 없어져서
냄새도 잡았구나 싶습니다.
#변함없는1위?
-생크림베이스롤
역시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결국 순수롤입니다.


매시간, 매일 팔고 있는 제품으로
다양한 롤을 먹다보면
결국 마지막에 남는 것은 순수롤입니다.
몽글몽글한 달지 않은 크림에
달달하면서도 포근하고
사르르 녹는 시트의 조합이니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입니다.
게다가
취향에 따라 과일을 넣거나
당도를 추가하면 다른 생크림베이스제품과
크게 다른 느낌이 아니여서
매번 생각나는 맛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거트베이스롤
2024까지는
요거트롤밖에 없었던
요거트베이스롤인데,
2025년부터
요키롤이 추가되면서 두 가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거트크림의 특징인건지
어째서 이런것만 골라온건지 모르겠지만,
크림이 생크림베이스보다 적은 느낌입니다.
물론
모든 조각이 저렇지는 않고,
끄트머리쪽만 그런 느낌이었는데,
처음 마주하는 롤 크림이 저모양이라 그런가
생크림보다는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게다가
요거트롤 속 과일이 가끔씩 바뀌는터라
굳이 요키요키를 만들었나 싶기도 했습니다.


속는 셈치고 사봤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레드키위와 골드키위,
달콤새콤한 요거트에
달달함과 부드러움이 섞인 시트까지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케이크 버전인
요키요키보다도 맛있는 느낌으로
케이크를 이기는 롤이 있다면
요키요키라고 생각하면서
가장 빠르게 해치웠던 제품입니다.
#그외순위
순수롤과 요키롤을 제외한
순위와 이유를 말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2위 망고롤, 알밤롤
시루로 먹었을 때도
최애인 두 가지가 2위입니다.


망고롤은 생크림과 가장 조화로운 과일입니다.
녹아도 맛있고, 다시 냉장해도 맛있어서,
무더운 여름 더위에 1시간 이상 서서 샀음에도
다음에 또 가야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굉장히 맛있게 먹었기에 2위에 넣었습니다.
알밤롤은 성심당 롤 중에 가장 달달한 롤입니다.
그에 따라 너무 달아서 안먹는 사람도 있는데,
오히려 그런 부분이 마음에 드는 롤로
그야말로 디저트스럽다는 말을 온몸으로 체감하게 하여
단 걸 아는데도 손이 갔던 롤로, 공동 2위에 넣었습니다.
3위 생귤롤
생귤시루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생귤롤입니다.


부드러운 우유크림에 싸여있으며,
새콤한 귤콩포트가 섞여들어오면서
생귤 요거트같은 맛이 느껴집니다.
생크림 속 생귤이 얼마나 활개를 칠 수 있는지,
얼마나 생귤을 잘 느낄 수 있는지 알수 있는 제품으로
요구르트스러웠던 시루와 전혀 다른 느낌을 주었기에
3위로 선정했습니다.
4위 티라미수롤, 녹차롤
마스카포네크림과 생크림에 각각 재료를 더한
티라미수롤과 녹차롤입니다.


생크림 베이스 제품들로
무난하게 먹기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좀 뭔가 더 진함이 필요한 제품들입니다.
마스카포네에 커피를 더 넣는다던가
녹차크림에 말차를 더 넣는다던가해서
맛을 더 진하게 내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5위 요거트롤
크림이 너무 적어서 충격적이었던 요거트롤입니다.


거의 시트같이 보이는데,
먹으면 생각보다 크림 맛이 잘 느껴지는 편입니다.
그러나 요거트 크림 자체가 호불호가 있어서
먹는 사람만 먹을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크림의 부드러움, 녹는 느낌보다
쫀득한 빵을 먹고 싶을때 좋은 제품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6위 무화과롤
https://eatell.tistory.com/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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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에 대해서는 링크로 대체합니다..
#마무리
2025 한해동안
정말 많이도 먹었습니다.
거의 매 달마다 나온 느낌으로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며,
개인적으로 흑임자롤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상으로 2025순수롤시리즈 결산을 마치겠습니다.
눈으로 읽는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사진 이미지 출처는 모두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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