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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와 카페

아니 사장님 서비스가 더 맛있으면 어떡해요;; 당장 통밀빵 팔아주시고 소금빵을 메인으로 하시면 안될까요? | 대전 베이커리 설래 후기

by 갈비돼지 202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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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빵집이었던 곳이

또 빵집이 되서 가본 

베이커리 설래입니다.

 

처음에는

이름만 바꿔서

운영하는 것인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진짜로 새롭게 연 빵집이라고 합니다.

만약 같은 곳이었으면

넘어갔을텐데

주변에서 추천을 받기도하고,

새로운 집이라서 가봤습니다.

 


주로 파는 빵은 소금빵깜바뉴, 치아바타인듯 합니다.

 

빵이 나오는 시간이 적혀 있는데,

소금빵만 두 번 나오고

그 외에는 한 번만 구우시는 듯합니다.

 

아마도

소금빵이 맛있어서 그런 듯합니다.

 

 

그 외에도

브레산드, 슈크림, 식빵, 단팥빵 등

몇 가지가 더 있긴합니다.

 

다 무난하니 괜찮게 생겼는데,

이 중에서 관심이 가는건

역시나 깜빠뉴입니다.

 

소금빵은 크게 매력을 못느끼는 편이고,

치아바타는 다음에 먹어볼까 싶어서

우선적으로 깜빠뉴를 살펴봤습니다. 


깜빠뉴 종류는 세 가지였는데,

무화과는.. 성심당으로 너무 많이 먹었고,

바질토마토는 요즘 많이 만들어먹고 있어서

단호박깜빠뉴를 골랐습니다.

 

그런데

뭔가 산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주시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거의 마감때까지 남아서 주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갓 나온 소금빵도

매몰차게 홀대를 하는편인데,

 

이렇게 차디찬 소금빵과

메뉴에도 없는 통밀빵이라니,

뭔가 다음이 없을 것 같은 제품들이지만,

주셨으니 감사히 먹어야지 싶습니다.

#단호박깜빠뉴


어쨌거나 메인은 단호박 깜빠뉴입니다.

 

꺼내자마자 호박냄새가 꽤 진합니다.

 

보통 이렇게까지 나진 않은데,

단호박이 아니라 늙은호박을 연 것마냥

좀 더 진한 호박 향이 풍겼습니다.

 

그런데

질감은

요즘 깜빠뉴는 다 왜이런건지

단단한 것 같이 보이는데,

뭔가 말랑말랑합니다.

 

 


그래서 잘라 보니

역시나...

좀 아쉬운 질감입니다.

 

깜빠뉴이지만

말랑 쫀득하면서도 겉만 살짝 단단합니다.

 

그래서인지 자르는내내

좀 질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열어봤는데,

이게 웬걸

 

단면이 이렇게 비었을 수가 있나 싶습니다.

 

뭔가 사기를 당한 느낌이 드는데,

아무래도 잘못 자른 듯 싶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을 잘라보니,

다행입니다.

 

속재료가 적지 않았으며,

무게가 좀 무거웠었는데,

역시나 다른 곳에 잘 들어있었습니다.

 

아무튼

맛이

나쁘지 않습니다.

 

단호박과 크림치즈

아무리 잘못해도

맛없을 수 없는 맛인데

여기에 말랑 쫀득한 식감까지 살아있어서

이런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너무도 좋은 맛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속재료도

크림치즈 산미가 살짝 있으면서도

단맛나는 호박과 잘 섞이니

질감적으로도 굉장히 잘 어울리고,

맛은 매우 좋았습니다.

 

그런데

뭔가

제가 원하는 깜빠뉴 질감은 또 아니라서

다시갈까 말까 좀 고민이 됐습니다.

#말돈소금빵

 

그래서

일단은 소금빵을 먹어야지 싶어서 

소금빵을 집었습니다.

 

정말 차디찬 느낌이라서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이름을 살펴보니

말돈 소금빵인데,

명품 소금이 들어가긴하지만

그냥 소금빵이겠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잘라보니

질감이

어?

왜 살아있지?

싶었습니다.

 

분명히 굉장히 차고,

시간대도 늦어서

만든지 오래됐을 것 같은데,

희안하게도 겉은 바삭한 듯 촉촉한 느낌이 살아있습니다.

 

왠지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서

굉장히 오묘했습니다.

 

그렇게 한입 먹어보는데,

진짜로 맛있습니다.

 

바삭하면서도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부드럽고 촉촉한데,

쫄깃한 맛도 있고

버터 풍미도 느껴지고

그러면서도 약간의 짠맛

미묘하게 느껴지는데,

이 부분이 미친 것 같습니다.

 

간혹 어떤 소금빵들은

어디만 소금맛이 나고

어디는 안나는데,

여기는 자연스럽게

소금이 살짝 훑고가면서

맛이 확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가장 미쳤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식었다는 점입니다.

 

식었는데 이정도면

갓나온건 대체 어느정도일까 싶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기본이 소금빵이다보니,

쉽게 발걸음이 돌려지질 않습니다.

 

뭔가 더 있어야 할 것 같은데,

통밀빵이 남았습니다.

 

#통밀빵

 

 

맛보기로 주신 빵으로

두 종류인 것같습니다.

 

동그란거

네모난거

두 가지인데,

평범해보입니다.

 

자를필요도 없고

아무 생각없이 먹어봤는데,

 

뭐지?

싶었습니다.

 

굉장히

맛있습니다.

 

굉장히 맛있는데,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빵을 만드시는 분이

왜 깜빠뉴가 그렇게 말랑쫀득하니

무슨 치아바타같은 질감으로 왜 그런걸까

 

차라리 여기에 

크림치즈 단호박을 넣어주시면 안되었던걸까?

싶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통밀빵이 

왜 정식메뉴가 아닌지

정말 의문이 들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메뉴로 나오기 전

맛보기인가 싶습니다.

 

아니라면 

이걸 왜 안 파시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빵이 포슬하니 거칠 듯하면서도

부드러움이 있으며,

진한 맛도 있고,

굉장히 맛있습니다.

 

이 제품을 대체 왜 안파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제발

제발 다음에는 

통밀빵을 제발 팔아주셨으면 합니다.


#마무리 

 

관심이 가는 빵집이 되었습니다.

 

메인으로 샀던 깜빠뉴보다

서비스가 너무 맛있어서 

다시 가지 않을 수 없는 빵집으로 

 

다음부터는 

서비스를 메인으로 사야지 싶습니다.

 

아직은 통밀빵이 

나오지 않은 것 같아서

우선은 소금빵을 무조건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이집 빵들을

냉동 해동이나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어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특히 

소금빵을 얼렸다가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바삭하니

소금빵 좋아하시면 무조건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언제 나올지 모르는 통밀빵을 기대하며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눈으로 읽는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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