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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류

이케아 스웨디시 레스토랑에서 먹고 걸어봤습니다.

by 갈비돼지 2025.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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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케아 스웨디시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스웨덴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이케아 스웨디시 레스토랑입니다.

 

 

입구쪽에는 음식을 담을 수 있는 카트가 있으며,

이 카트에 쟁반을 끼운 후,

원하는 음식을 꺼내거나 말해서 담고

마지막에 계산하는 구조입니다.

 

메뉴는 조금씩 바뀌는 듯하며,

직원들이 퍼주는 메뉴들의 경우

가끔 할인하기도 하는 듯합니다.

 

할인할 경우 거의 반값으로 굉장히 싸지며,

그렇지 않더라도 대체로 만 원안쪽으로 높진않습니다.

 

 

8개 음식을 샀는데,

한 4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에피타이저에 본식에 디저트까지 있는데,

4만원으로 셋이서 먹을 수 있다니,

미친 가성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양도 많습니다.

 

이 정도면 아주 푸짐한

돼지 세 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절인연어샐러드

 

가장 맛있었던

절인 연어 샐러드입니다.

 

연어 샐러드에

새콤달콤하면서도 개운한 소스가 있어서

맛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훈제같아보이는 연어모습에

처음에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먹고나니 이곳으로만 포크가 갑니다.

 

연어 식감도 좋고,

야채와도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소스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 먹을쯤엔

한 번 더 먹을까 싶었는데,

먹을 것이 많아서 생각에만 그쳤습니다.

 

다음에 온다면

이것만 1인 1개씩

따로 먹을 생각입니다.


#스웨디시미트볼

 

무난하게 먹었던

미트볼입니다.

 

이케아하면

가장 많이 먹는 제품 중 하나로

미트볼과, 콩, 감자샐러드까지

탄단지를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음식만 보고

짠맛을 예상했는데,

의외로 굉장히 담백했습니다.

 

아무래도 

스웨디시라서 그런 듯합니다.

 

짠맛이나 자극적인 맛보다는

본연에 가까운 슴슴한 맛을 가지고 있어

굉장히 건강한 느낌입니다.

 

소스도 그렇습니다.

 

소스는 자극적일 줄 알았는데,

역시나 스웨디시라서 그런지

소스마저 묽습니다.

 

빨간 소스는

그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슴슴한 딸기잼이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건강한 맛 투성이지만

담백하니 맛은 있습니다.

 

담백하게 드실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리코타샐러드

 

가장 건강하게 먹었던

리코타 샐러드입니다.

 

리코타 샐러드는

정말 건강한 맛입니다.

 

너무 건강한 맛이라서

정말 아무 맛이 안납니다.

 

소스가 무조건 필요한 맛으로

샐러드 옆에 있는 소스 중

제발 아무거나 추가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없어도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자연 그대로의 맛이었습니다.

 

그러니 드신다면

소스 먼저 챙기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플렌트숯불갈비

 

가장 자극적인 맛을 가지고 있던

플랜트 숯불갈비입니다.

 

이름부터 저자극일 것 같은데,

게다가 스웨디시인데,

정말 자극 그 자체였습니다.

 

아무래도 대체육 때문입니다.

 

대체육 제품이 늘 그렇듯

이것이 대체육임을 숨기기 위한

각종 소스의 노고가 진득하게 느껴집니다.

 

고기보다는 

짙은 숯불구이소스를 먹는 느낌으로

소스가 메인같기도 합니다.

 

그런 수고에도 불구하고

식감에서 티가 나긴합니다.

 

어묵같은 식감이 느껴지지만,

소스덕에 고기같은 느낌이 나긴합니다.

 

고기 외에도

밥과 피클이 있습니다.

 

밥은 무난한 흰밥으로

고기와 잘 어울리긴한데,

피클이 상당히 튑니다.

 

상당히 진한 맛이라

다른제품에 곁들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소금구이닭갈비스테이크

 

무난한 듯 익숙한

소금구이 닭갈비 스테이크입니다.

 

무난한 듯 익숙한 조합으로

무얼 먹어야할지 모르겠다 싶을 때,

실패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점보 닭다리와 머스터드소스,

그리고 감자튀김으로 

가장 예상할 수 있는 맛이면서도

스웨디시라 좀 더 건강해진 맛입니다.

 

간을 살짝 덜어냈지만,

그것이 맛을 뺀 것이 아니라

담백하게 변형된 것이라서 좋았습니다.


#고구마고로케

 

어린이 주먹만한 사이즈의 고로케입니다.

 

종류가 두 갠가 있었는데,

고구마만 데리고 왔습니다.

 

가지고 올때까지만해도 

굉장히 기름지고 달달한 맛을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

먹어보니

담백합니다.

 

게다가

단맛이 적습니다.

 

고구마가 쓰였는데,

단맛보다는

짠맛이 느껴집니다.

 

때문에

담백하게 느껴졌습니다.

 

담백한 단짠의 맛으로

꽤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케익류

 

케익류는 좀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아무래도 담백하게 먹고 먹는 것이라 그런지

맛이 썩 좋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두 제품은

생크림롤케익이랑 레몬롤케익으로

크림을 기대하고 가져왔는데,

크림맛이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크림 부분이 미적지근하니

빵 부분과 이질감이 느껴졌습니다.

 

동물성인 것 같이 쓰여있긴했는데,

맛이 썩 좋진 않았습니다.

 

레몬도 그렇습니다.

 

예상과 달리,

달짝지근한 것이

레몬향만 더한 느낌이었습니다.

 

새콤한 레몬을 기대했는데,

느끼함을 더해주는 레몬이라 아쉬웠습니다. 


#걷기지수

 

정말 돼지는 될 수 없으니,

먹고서 걸었습니다.

 

얼마나 걸었느냐!

 

이만 사백 칠십 보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걷진 않았습니다.

 

이케아 내부를 구석구석 돌았지만

5천 걸음 정도라서

나머지를 채우느라 좀 힘들긴했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만 걷고

유지가 되어 다행입니다.

 

간식이 아니라

끼니로 먹어서인가 싶기도 합니다.

 

좀 덜 먹었으면

고생도 안하고 좋겠지만,

먹으려고 하는 걷기이니,

이 정도는 감수해야지 싶습니다.^^

 

오늘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눈으로 읽는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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