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만 좀 아쉬웠던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베를리너도넛 후기

 

 
이번에는 베를리너 도넛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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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베를리너 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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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독일인들이 좋아하는 전통도넛에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가득
 
베를리너 도넛은
독일인들이 즐겨먹는
전통도넛으로
안에는 잼이 들어있으며,
구멍없는 도넛을 뜻합니다.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는

(주)동서로부터 공급받은 제품입니다.
 
○ 제품 ○
(24.10월 기준)
크림치즈 베를리너 도넛
대파베이컨 크림치즈 베를리너 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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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잼이 들어갈 자리에

크림치즈를 넣은

독일인들의 도넛,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베를리너 도넛입니다.

 

 

봉지를 뜯고나면

풍기는 향이 다릅니다.

그러나

겉모습만으로는

좀처럼 구분하기 힘듭니다.

 

두 도넛은

위도 아래도 슈가파우더가 묻어있으며,

자르는 질감도 비슷합니다.

 

 

잘라내면

내용물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좀 더 조미된 것이

대파베이컨크림치즈입니다.

 

앞서 상자에 쓰여있던 말처럼

안에는 크림치즈가 가득합니다.

 

한입 한입마다

크림치즈가 적절하게 들어왔고

무엇보다

공장제 빵 중에

이 정도 들어있는 제품이

별로 안되지 싶습니다.

 

게다가

박스당(3개입) 9900원,

개당 3300원인 제품이지만,

1+1 행사가 있어

1650원에 사왔으니,

아주 아주 만족합니다.

 

 

먹는 방법으로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상온 해동이고

다른 하나는 전자레인지 해동입니다.

 

둘 다 그다지 어렵지 않아서

 두 가지 방법 전부 해봤는데,

비슷한 맛입니다.

 

다만 빵 질감이 다릅니다.

슈가파우더가 뿌려져있어

어느정도 단맛이 있기에

입안에서 뻑뻑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이 빵,

상당히 푸석하여

속건조지성피부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넛의 질감을 중요하시 하는 분들이라면

전자레인지를 추천드립니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빵을 데워주어야

좀 더 부드럽고 푹신한 느낌이 있습니다.

 

맛은 영양정보와 아주 똑같습니다.

 

당류가 높은

크림치즈 베를리너 도넛은

대파베이컨크림치즈 베를리너 도넛보다

단맛과 짠맛이 우세하며

달달한 크림치즈 맛에

신맛이 살짝 있는 편입니다.

 

반면,

대파베이컨 크림치즈 베를리너 도넛은

크림치즈 베를리너 도넛에 비해

좀 더 기름진 느낌이 나며,

대파향이 느껴져

담백하다가도

베이컨 기름기가 섞였는지

느끼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때문에

단맛을 원하시면

크림치즈 맛을

느끼함을 원하시면

대파베이컨크림치즈 맛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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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맺음 ●

 

행사로 싸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도

1+1이 할 때면 사와야지 싶습니다.

 

해동이 귀찮으신 분들은

전날 미리 냉장실에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먹어도 비슷비슷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파크림치즈를 더 맛있게 먹었는데,

중독성은 크림치즈가 더 강한 듯합니다.

 

 

오늘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눈으로 먹는 맛있는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