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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와 카페

성심당에 블루베리 크로와상 나왔다길래 날라감 | 성심당 본점 신상 블루베리크로와상, 초코찰빵 후기

by 갈비돼지 2026.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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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시루를 먹고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블루베리 크림이 들은
신제품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날라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다들 블루베리 시루에 눈이 멀어
본점 빵집에는 줄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줄 없이 들어갔는데
블루베리 크로와상도 없습니다.

...

이건
예상 못했는데?

생각해보니
옛날에도
이런식으로 몇 번
뒤통수를 맞아가며
줄만 섰었는데 
이번에도 또 그런건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둘러보니 
있었습니다.

 
아몬드 크로와상인 줄 알고
지나쳤던 것이 
사실은
블루베리 크로와상이었던겁니다.
 
하나 남아있는 걸 
낚아챘는데
굉장히 짜릿했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임무완료하고 오려는데
또 다른 제품이 보입니다.

 
바로
초코찰빵입니다.
 
처음보는 신상같은데
자세히 보니 뭐라 쓰여있습니다.
 
뭔가 하니
요거피치롤과 마찬가지로
이번 사내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빵이라고 합니다.

수상작이라고 하니
또 궁금해져서 
같이 사봤습니다.


#초코찰빵

 
깊고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담았다는 
사내대회 우수상 수상의 초코찰빵입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것 같은데
어떤 이유로 수상을 했는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성심당 초코 제품이라하면
의도치 않게 
이것저것 
거진 다 먹어봤고
거진 다 맛있었기에
상까지 받은 이번 작품은 어떨지
너무 기대됩니다. 

 
뭔가 되게
거대한 크런치 초코볼 같습니다.
 
슈니발렌 같기도 하고 
소보로 같기도 하고 
깨찰빵이라고 하기에는
좀 독특해보입니다.
 
게다가 
겉에 붙어있는 것도 
뭔지는 모르지만
되게 특이한 질감입니다.

바삭하진 않고 
약간 눅눅한데
떡고물 같은 느낌입니다.
 
안쪽은 어떨까요?


잘라보니
찰빵이 들어있습니다.
 
초코관련된 것이 있을 줄 알았는데
덩그러니 찰빵이 있으니 
약간 뜬금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름에 찰빵이 들어가니까
이게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초코와는 관련이 없으며
초코에 관한 것은
겉에 보이는 것이
전부인 듯합니다.
 
맛은 어떨까요?



한입 먹어보니
보기와는 달리
초코 맛이 꽤 진합니다.
 
당도도 적당하고 
쫄깃함도 있어서 
묘한 중독성이 느껴집니다.
 
특히
고물? 부분이 
진짜 맛있습니다.

이 부분만 
따로 떼어내서 먹고 싶을 정도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시리얼을 다 먹고 난
마지막 부스러기 같으면서도
그보다는 더 눅진하니 
맛이 좋습니다.
 
얼마나 좋았는지
정말 싹싹 긁어서 다 먹었습니다.
 
이 빵에는
이게 없으면 안될 정도로 
굉장히 맛있었건만,
찰빵은 뭐랄까..
정말..
모르겠습니다.
 
달달 야들하니 
단맛을 추가해주는데
개인적으로는
초코 맛을 더 바라고 있었기에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찰빵의 매력을 살려주며
이름 그대로의 맛을 느끼기 좋았습니다.


#블루베리크로와상

 
다음은
블루베리크로와상입니다.


와락, 우베 때와 같은 상자에 들어있으며
4시간 안에 먹으라 그럤나?
4시간 안에 냉장을 하라고 했나?
뭐라고 하셨었는데
이걸 샀다는 것에
감격하고 있는 때라 못 들었습니다.
 
어차피
그 시간보다 빨리 먹을거라 
상관없지 싶습니다.


어찌됐든
찰빵을 먹을동안
살짝 냉장한 
블루베리 크로와상입니다.
 
그런데
뭔가 좀
성의가 없어보입니다.

 
이전에 먹은 크로와상들을 보면
위에 토핑을 많이 올려주었는데
이번에는 없다보니 
심심하게 느껴졌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성심당 망고 크로와상도 
이번 블루베리와 비슷하게 나왔던 것 같은데
여름 제품들은 이렇게 하는건가 싶기도합니다.
 
어쨌거나 
기분은 좋습니다.

꼬다리와 중앙 부분

바로 블루베리 크림이 있기 때문입니다.

 

블루베리롤에는

이 부분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여기는 블루베리크림만 있어서 

너무 기대됩니다.

 

맛은 어떨까요?

 

먹자마자
역시 블루베리 크림이지 싶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하고 맛있는데
톡톡 씹히는 블루베리까지 있으니
정말 미친 조합입니다.
 
이번 년도 
최고의 선택이라고 할 정도로 
진짜
너무
맛있는데

좀 아쉽습니다.

 

무엇이 아쉽냐면

빵입니다.

 

크림은 너무 맛있는데

빵은 뭔가 너무 약합니다.

 

슈가파우더나

시럽?같은 단맛을 

크로와상이 상쇄시켜주긴하는데

단맛이 생각보다 많아서 

빵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우베나 말차때는 

이보다 훨씬 바삭했던 것 같은데

식감적인 부분도 덜어져서 

케이크 때보다는 

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마무리

 

그래도 
먹고나니까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달달한 것이
이렇게 덥고 습한 날씨에
기운내기 참 좋은 맛이지 싶습니다.
 
앞으로는 또 
어떤 블루베리와 
어떤 초코가 나올지
궁금해지는 제품들로 
성심당 본점에 간다면
이 두 가지도 쟁였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후기를 마칩니다.
 
눈으로 읽는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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