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겸
먹거리 쟁이기로 산
궁 갈비 시리즈입니다.
알고 있기로는
코스트코에만 들어온다고하는데,
때마침
몇 가지는
할인도 하고 있어서
한 번 쟁여봤습니다.



이 제품을 산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조리방법이 간단하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맛입니다.
레토르트다보니
가열만 하면 되는
간단한건 알겠는데,
맛이 어떨지는 솔직히 모르는거라
살까말까 고민을 엄청 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하도 맛있다고
꼭 사먹으라고
엄청난 영업을 해서
결국 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먹어봤는데,
그 말이 진짜 사실입니다.
이 세 가지 모두
웬만한 식당에서 먹는 것만큼 맛있습니다.
특히
이 셋 중에서
갈비탕은 진짜
맛집 저리가라 할 정도의 맛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개인적인순위
1. 왕 갈비탕
가장 맛있게 먹었던 왕갈비탕입니다.



갈비탕 맛집에서 파는 맛과 동일하며,
간단한 조리방법에
나무랄데가 전혀없는 그런 제품입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열자마자 보이는
기름덩이를 보고
이게 뭐지 싶겠지만,
오히려 좋았습니다.
기름덩이가 바로 보이니
걷어내고 끓이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기름덩이를 버리고 나면
진한 맛은 좀 사라지긴 하지만,
담백하고 더 맑은 국물로 바뀌어서
마음에 쏙 드실 수도 있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쨌거나
맛있다는 점입니다.
깊이감 있는 고깃국물에
부드럽고 촉촉한 갈비살이
먹기도 편리하니 맛있습니다.
특히
대파를 추가하면
더 맛있어지는데,
대파가 들어가면서
상쾌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어우러지니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또
당면이 포함되어있어서
한 봉당
2인이서 충분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2. 양념 소 갈비찜
다음으로 맛있었던 것은
양념 소 갈비찜입니다.



역시나
기름덩이가 반겨주어서
그 부분은 썩 좋진 않지만,
맛 하나는
정말 좋습니다.
달짝지근하니
밖에서 먹었던
갈비 양념은 이렇게 만드는거구나
싶은 맛이 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너무 세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
물 한 컵을 부어주면
간이 딱 맞습니다.
농도가 진한 양념이다보니,
원하는 농도로 조절도 가능하고,
활용하기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특히
안에 들어있는
무나 연근이
굉장히 맛있습니다.
먹자마자
이건 진짜 밥도둑이다 싶은 맛으로
남은 양념이 아깝게 느껴지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남은 양념도 싹싹 긁어다가
다른 고기에 발라서 먹기도 했는데,
맛있습니다.
원래 동봉된
당면을 넣어먹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3. 매콤한 쪽갈비
갈비 시리즈 중에서는
유일하게 돼지고기인
매콤한 쪽갈비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매운 맛이기도 하고
떡도 들어있습니다.
매콤한데
떡까지 들어있어서
떡볶이맛인가 싶은데,
먹어보니
닭갈비같은 느낌입니다.
달달한 닭갈비 양념이면서도
은은하게 매콤한 향이 올라오는데,
맵찔이도 먹을만한 매운 맛이라서
*불닭소스를 심심해서 비벼먹는 사람이라 기준이 좀 다를 수 있음
누구나 맛있게 먹기 좋은 맛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맛있긴했는데
마지막으로 뽑은 이유는 하나입니다.
다른 제품에 비해
부가적으로
재료를 더 넣어야
맛있을 것 같아서 입니다.
조리하면서
떡을 포함시키진 않았지만,
치즈나 김가루 대파 등등
더 넣어서 먹어야
그맛이 좀 더 맛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또
매콤한이라는 말을 표현하기에는
좀 너무 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 단맛을 조절하기 위해
물을 넣기에는 매운맛이 너무 적어서
이 부분도 좀 따로 보완을 해야하는 부분이라
제품 자체의 완성도가 좀 아쉬워서
가장 마지막에 넣었습니다.
#단점
그리고
순위와는 별개로
공통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고기 크기가
너무 제각각입니다.


어떤 건 갈비가 맞긴한데,
어떤 건 너무 LA갈비 스타일이라서
좀 당황스럽습니다.
제각각인 갈비 모양에
고기가 엄청 많이 붙어있진 않았다는 점이
단점이었습니다.
물론
1봉지 당 1인으로 잡으면
양이 많은 편입니다만,
이 큰 걸 혼자 먹는 용도로 사기에는
가격적으로 약간 애매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두 번째 단점은
양념 갈비들에 들어있는
당입니다.
여기에는 물엿이 들어가면서
당류에는 잡히지 않고
탄수화물로 빠지는 단맛들이 있습니다.
때문에
실제 혈당을 올리는 수치가
상당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이런 부분들은
스스로가 조절하면 괜찮을 수 있지만,
단순 수치만으로 판단하시고 사신다면
수많은 화학제제와
보이지 않는 당으로
어 왜 이러지?
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무리
그래도
맛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적당히 조절해서
특별한 날에 먹거나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기 좋은 제품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후기 글을 마칩니다.
눈으로 읽는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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