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럽지 않은 빵을 찾아
강릉빵다방에 왔습니다.
이곳은
동물성크림빵 맛집으로
크림빵을 주로 팔고 있습니다.
크림빵이라니
언제부터 크림빵이
부담스럽지 않은 빵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맘모스나 케이크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가볍지 싶습니다.
어쨌거나
이곳도 굉장히 많이 와봤습니다.
올때마다 한가득 쟁여가는 곳인데
이렇게 먹다보니까
당일 먹어야 더 맛있는 빵들이 있어서
소개해볼까합니다.
1. 인절미크림빵
첫번째는
시그니처인
인절미크림빵입니다.



이 제품은
냉동 후 해동해도 맛있지만
당일 먹는건
정말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맛있습니다.
때문에
이 제품은
쟁여가기도 하지만
꼭 먹고가는 빵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말했듯
가루가 사방팔방으로 날리고
입가가 정말 지저분해질 수도 있겠지만
한입 먹는 순간
극락의 맛이 느껴지기 때문에
아무것도 상관없게 됩니다.
정말 이 맛 하나 보려고
이곳에 온다고 해도 될 정도로
너무 맛있기 때문에
이 제품을 산다면
제발
바로 먹어보는 걸 추천합니다.
물론
다음날 먹거나
냉동해동도 나쁘지 않은데
그렇게 먹는다면
절대 이 맛이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담백한 인절미 가루를 뚫고 들어오는
극강의 부드러움을 가진
풍성한 크림 속에
빵이 싸악 안겨서
극락까지 직행시켜주는데
이 맛은 정말 잊을 수가 없는 맛입니다.
얼마나 맛있으면
이제는 밥 대신 이걸 먹을 정도로
굉장히 맛있습니다.
물론
밥을 가득 먹고 가도
아무런 문제없이 다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할 수는 있지만
먹고나면
밥먹은 것이 후회되기 때문에
이것만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
다른날 먹는다면
개인적으로는 전자레인지 조리 추천
2. 쑥절미 크림빵
두 번째는 쑥이 있는 쑥절미 크림빵입니다.


이 제품은
제가 처음 먹었을 때보다
훨씬 맛있어졌습니다.
이전에는 이게 쑥인가 싶을 정도로
무슨 맛인지 몰랐는데
이제는 먹자마자 쑥 느낌이 나서
쑥을 좋아하면 추천할 수 있을 그런 맛이 되었습니다.
어쨌거나
이 제품도
인절미처럼 당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인절미크림빵 만큼의 감동이 있거나
맛이 엄청나게 달라지는 건 아니지만
당일에 비하면
약간의 수분감이 느껴집니다.
특히
빵 하단부가 그렇게 되는데
이 부분 하나로
조화가 살짝 깨지면서
전날과는 약간 다른 맛이 됩니다.
그렇기에
빵 식감을 선호한다면
당일에 먹는 걸 추천합니다.
3. 몽실몽실 바닐라 구름 크림빵
이 제품은
이 날 처음본 빵이었습니다.



올해 나온 듯해서
사자마자 바로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바로 승천하는 줄 알았습니다.
먹자마자 진짜
이거 뭐지?
싶을 정도로
입안에서 녹아내리는데
진짜 미쳤구나 싶었습니다.
인절미 크림빵의 대항마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진짜 너무 맛있어서
쟁여가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다음날이 되었는데
뭔가 많이 다릅니다.
빵 질감부터가
많이 달라진 듯하며
크림도 이게 아니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맛이 없진 않았는데
첫날 그 느낌은 전혀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냉동 해동해서도 먹어봤는데
이건 진짜 너무 달랐습니다.
너무 평범해져서
이게 뭐지 싶었습니다.
뭐랄까
맛은 있는데
천국이 아니라
천국의 계단을 밟고 있는 느낌이라서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색다른 매력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너무 아니었기에
당일 바로 먹는 걸 무조건 추천하고 있습니다.
4. 소보로 크림빵
이름은 소보로 크림빵이지만
사실은 단팥생크림소보로빵인
소보로 크림빵입니다.

이 빵은
흔한 스타일로
어딜 가도 있는 빵입니다.
그러나
당일 먹었을 때 한정으로
다름이 느껴집니다.
생크림 질감도 훨씬 좋고
소보로의 바삭함을 느낄 수 있으며
첫날 한정
단팥빵이 아닌
소보로 생크림 맛이 느껴지는 빵입니다.
다음날이 되면
소보로와 생크림이 잠식당하기 때문에
흔한 맛으로 변해버립니다.
물론
단팥을 더 좋아하면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아니기에
역시나 당일 섭취를 추천합니다.
#마무리
쟁여와서
하루 하나씩 먹고 있는데
역시나 맛있습니다.
위 네 가지는
좀 아쉽긴하지만
맛이 없는 건 아니라서
아주 즐겁게 먹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후기를 마칩니다.
눈으로 읽는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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