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자연휴양림으로 향했습니다.
#정보
<주소>
도로명 : 충남 논산시 벌곡면 황룡재료 480-113
지번 : 충남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 311-6
<소개글>
논산시에 위치한 사유지로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메타세쿼이아나무 숲과 잔잔한 호수가 어우러져 있으며,
계절별로 다양하게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다.



<주차>
주차장이라는 간판이 쓰여있으며,
주차선은 없고 허허벌판이라서 알아서 차 대야함

<편의시설>
주차장 공간에 화장실만 있습니다.
그 외의 시설은 없습니다.
걸으면서 힐링하기 좋은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온빛수목원 후기
인터넷으로 논산에 이런 곳도 있다고 해서 들려봤습니다.


구체적인 정보는 없었습니다.
이국적인 배경과
유럽쪽 어딘가에 있을법한 집이 어우러진
그런 사진만 보고,
대체 어딜까 싶어서 가게되었습니다.
가보면 알겠지 싶어서
무작정 네비를 찍고 찾아갔더니,
표지판이 보입니다.
탄소상쇄 숲
온빛 수목원
표지판이 나와서
바로 입구인가 싶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주위에 주차금지 표시가 있으며,
좀 더 안쪽으로 가야된다고 합니다.


표지판쪽으로 쭉 가다보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더 가면
수목원 입구에 도착합니다.
입구부터는
차량진입금지 표시가 있습니다.
수목원 입구는
두 갈래로 나뉘어져있는데,
왼쪽은 차량전용으로 보이고,
오른쪽은 산책로인 듯합니다.
그런데
오른쪽이 막혀있다보니,
왼쪽으로 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오른쪽으로 완전히 못가는 건 아닙니다.
가다보면 중간중간 합류지점이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오가시면 될 듯합니다.
왼쪽으로 가면 좀 더 평탄한 길이지만,
햇빛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대부분 오른쪽으로 많이 가는 듯합니다.



쭉 가다보면 또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번에는
단순 위아래 구분이 아니라
분위기가 달라져서
어디로 가야하지? 싶은 생각이 듭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디로 가든 똑같습니다.
어디로 가든
한바퀴 돌 수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가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왼쪽부터 갔습니다.
왼쪽길 저 멀리에 테이블이 보이는데,
이 길을 따라가면 다리쪽으로 연결됩니다.


맑은 물이 흐르는 다리를 볼 수 있으며,
물고기도 살고 있어서
그런걸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게다가
이곳은 향이 좋습니다.
사실
입구를 지나치면서부터
향이 뭐랄까
비료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이곳에 들어오면서부터는 허브향 같은 것이 납니다.
게다가
물소리가 잔잔하게 나서
힐링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리쪽에서 저 너머를 보면
앉아있을 수 있는 정자가 보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왼편으로 이국적인 집이 한 채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봤던 사진에 나오는 집이 이곳같은데,
개인공간같아서 가까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쭉 가서 정자쪽에 앉았습니다.
제가 본 사진 구도와는 좀 다르긴한데,
이렇게 보는 것도 뭔가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고즈넉한 유럽 느낌이 나는 분위기로
멍하니 있기 굉장히 좋습니다.
명상을 해도 될 것 같은 조용한 분위기에
살랑거리는 바람도 좋고,
적당한 햇볕도 있고,
말 그대로 힐링입니다.



그렇게 몇 분 있다가
사진 속 풍경은 어떻게 찍은걸까 싶어서
또 길을 나섰습니다.
정자에서 나와 길을 따라가면,
다리 갈림길에서 오른편에 해당하는 곳이 나옵니다.
여기에는 첫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구조물이 있습니다.
굉장히 낮아서 전망대라고는 생각을 못하고,
갑작스럽게 나타난 뜬금없는 구조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올라가서 바라보니,
아 이곳이 바로
사진을 찍었던 장소구나 싶었습니다.
가운데 사진처럼
집쪽을 볼 수가 있는데,
제가 본 사진과 구도가 매우 비슷합니다.
그 사진은 가을쯤이라서 붉게 물들었었는데,
지금은 여름이라서 초록초록합니다.
가을이나 겨울에 오면,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구조물 너머로 길이 좀 더 이어집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갈 수가 있는데,
역시나 왼쪽과 오른쪽 길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왼쪽은 좀 더 평탄한 길이고,
오른쪽은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오른쪽 산책로로 쭉 가면 위와 같은 비석들을 볼 수 있는데,
여기까지가 산책로의 끝인 듯합니다.

이후로도 길이 있긴합니다.
있는 길을 따라가보니,
길이 점점 험해집니다.
산쪽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으로
산책로를 넘어 등산로가 되어가는 코스로 변합니다.
계속 가볼까 했지만,
위같은 장면이 나와서 그만뒀습니다.
지나갈수는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가라고 만든 길이 아닌 것같이 보이기에
더 들어가기는 애매한 듯해서 돌아서 나왔습니다.
#마치며
대략 30분 정도되는 산책로로
오가는 길이 굉장히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이후로 이어지는 길까지 합하면
꽤 많이 걸리겠지만,
이곳에 힐링하러 오셨다면
한바퀴 쭉 돌아보시고 잠깐 쉬었다가
다시 나가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눈으로 읽는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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