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의미로 제로였던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제로 | 플레인, 사과 맛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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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건강하게 한잔!

*영양정보 당 함량은 우유성분에서 유래한 고유의 함량입니다.

 

락토프리 공법,

유당 0%!

편하고 부담 없이한잔!

 

덴마크식 공법으로

지방을 제거해

건강하고 맛있게 한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든든하게 한잔!

	플레인 제로	사과 제로
원 재 료 명	무지방 우유(국산),정제수,플레인시럽[말티톨시럽,펙틴,합성향료,효소처리스테비아, 사과산],혼합분유(탈지분유,유청분말)(네덜란드산),치커리식이섬유(네덜란드산),락타아제,유산균1,유산균2,프로바이오틱스 1억 CFU/ml 이상	무지방 우유(국산),정제수,사과시럽 9%[말티톨시럽,펙틴,합성향료1(사과향),천연향료(사과향),합성향료2(사과향)],혼합분유(탈지분유,유청분말)(네덜란드산),치커리식이섬유(네덜란드산),락타아제,유산균1,유산균2,프로바이오틱스1억 CFU/ml 이상
영 양 정 보	총 275ml당 130kcal 나트륨 150mg, 탄수화물 28g, 당류 13g, 유당 0g, 당알콜 7g, 식이섬유 4.8g 지방 0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 콜레스테롤 10mg, 단백질 10g 칼슘 300mg, 아연 3.75mg	총 275ml당 130kcal 나트륨 150mg, 탄수화물 27g, 당류 13g, 유당 0g, 당알콜 7g, 식이섬유 4.8g 지방 0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 콜레스테롤 10mg, 단백질 10g, 칼슘 300mg, 아연 3.75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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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미로 제로였던 덴마크 드링킹요구르트 제로 | 플레인, 사과 맛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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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에

제로가 나왔다고 해서 사봤습니다.

 

편의점에서는 CU가 가장 먼저 들여온 것 같은데,

하필이면 2+1입니다.

 

게다가

지점마다 플레인만 있기도 하고,

사과만 있기도 해서 좀 고민이 됐습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같은 걸 3개나 사야하나 생각했는데,

때마침 홈플러스에서 1+1을 하고 있어서 딱 두 개만 사왔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

제로라는 얘기만 듣고 샀더니,

예상했던 그 제로가 아닙니다.

 

 

제로에 해당하는 것은

설탕 무첨가,

지방 0g,

유당 0g입니다.

 

유당불내증도 먹을 수 있는 유당제로에

지방도 없다는 내용이 나쁘진 않은데,

예상한 제로가 아니라서 조금은 실망스러웠습니다.

 

아무튼

흔히 생각하는 제로인

0kcal나 당류 0g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렇기에

만약 저와 같은 생각으로 사신다면,

당장 손을 떼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대체

설탕말고 무엇이 들은걸까요?

 

 

그것은 바로 말티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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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톨

 

말티톨은 대체당입니다.

설탕 대용으로 쓰이며,

설탕보다는 혈당을 덜 올리지만,

아예 올리지 않는 것은 아닌 제품입니다.

 

말티톨은 설탕의 70%에 해당되며,

이에 따라 설탕 제품보다는 낫겠지만,

여전히 혈당을 올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대체당인만큼,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드셔야합니다.

 

가끔은

대체당으로 관장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 제품 역시 과하게 먹으면 그러한 효과를 낼 수는 있습니다.

 

하루 40g정도가 정량이라고는 하는데, 

이보다는 덜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당알콜이 약 8g인 이 제품을 3개에서 4개 정도 먹으면, 

같은 효과를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말티톨인만큼 주의가 필요하지만,

설탕을 드링킹하는 것보다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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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파란색은 플레인, 초록색은 사과

다시 돌아와서 후기입니다.

 

열어보니 내용물은 똑같습니다.

같은 걸 두 번이나 찍은 것처럼 보이지만,

상단에 보이는 글자 색깔을 보면 다른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실제로는 풍기는 향이 좀 다릅니다.

사과에서는 사과향이 나고,

플레인에서는 요거트 향이 납니다.

 

그러나 코를 막고 본다면

전혀 구분이 가지 않을 듯합니다.

컵에 따른 사진을 찍었는데,

똑같이 생겨서 하나만 올렸습니다.

 

이러면 

맛도 똑같은거 아닐까 하는 불신이 생기는데,

다행히도 아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이 제품,

사과가 플레인 맛이고,

플레인이 굉장히 슴슴하고 맹맹한 무지방 요거트 맛입니다.

 

둘 다 달지도 않고

넘어가는 느낌도 비슷한데,

신맛의 정도가 달라서 맛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사과에서 좀 더 신맛이 느껴져서 그런지,

사과는 저지방 요거트스러운 느낌이고,

플레인은 정말 무지방같은 느낌입니다.

 

그에 따라서 플레인에서는 좀 가루맛도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이렇다할 맛이 없으니,

질감에 모든 신경이 쏠려서 그렇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어쨌거나

사과가 좀 더 맛있긴합니다.

만약에 드신다면 플레인보다는 사과를 추천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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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효과는 있었습니다.

먹고나서 화장실을 가긴했는데,

개운치는 않았습니다.

 

이후 남아있는 묵직한 존재감이 있어서

뭔가 계속 함께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때문에

이 제품을 기존 제품 대용으로 먹기엔 좀 애매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러나

평소 유당불내증이 심하시거나

기존 드링킹 요구르트에 비해 슴슴하고 담백하게 먹고 싶다면 추천드리겠습니다.

 

 

이번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눈으로 읽는 좋은 정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