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과자후기입니다.
#들어가기 전



4번째 빵스낵 출시하겠습니다.
마늘소스와 버터의 완벽한 조화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마늘빵 모양
파슬리 뿌려 마늘빵 비뉴얼 탄생
<특정성분>
마늘농축액 10.4%(마늘 100%), 가공버터 7.4%
<원재료명>
호밀(옥수수:이탈리아산, 호주산), 마늘농축액(중국산), 설탕, 소맥분(말:미국산 ), 팜유, 미강유, 가공버터(가공버터, 팜유, 야자경화유, 야자유, 분말유크림), 빵가루(소맥분, 가공버터 , 탈지분유, 효모, 포도당), 전지분유, 혼합제제1{결정셀룰로스, 설탕, 항료제제(말토덱스트린, 향료, 아라비아검, 프로필렌글리콜, 초산), 정제소금, 향료}, 정제소금, 건조파슬리, 탄산칼슘, 혼합제제2(폴리글리세린축합리시놀레인산에스테르, 미강유, 정제수, 카카오색소, 안나토색소, 비타민E, 탄산나트륨), 혼합제제3{가공유지, 파프리카추출색소, B-카로틴(착색료), 비타민E}, 향료
<영양정보>
총 55g당 285kcal
나트륨 180mg, 탄수화물 34g, 당류 9g,
지방 15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6g,
콜레스테롤 8.1mg, 단백질 3.7g
향은 분명 마늘빵인데, 뭔가 이상한 빵부장 마늘빵 후기
나온지는 꽤 됐지만,
이제서야 먹어보는 빵부장 마늘빵입니다.
이름과는 달랐던 농심 빵부장 소금빵스낵, 초코빵스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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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구현했지만, 여전히 어딘가 좀 이상한 과자 | 빵부장 라즈베리빵스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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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먹어본 결과,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이름이랑 굉장히 달라서
독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때문에
살까 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또 어떤식으로 구현해놓았는지 궁금해서
결국에는 사버렸습니다.
모양


이번 빵부장은 마늘빵 모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표지에 그려진 그림도 그렇고,
내용물도 그렇고,
마늘빵이 이렇게 생겼었나 싶은 의문이 듭니다.
이건 롤케익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는데,
다행히 향은
굉장히 마늘빵스럽습니다.
마늘향에 약간 달달한 느낌이 풍기는데,
마늘빵향과 동일하게 느껴집니다.

꺼내보니,
굉장히 박살나있습니다.
온전한 형태를 찾기 좀 어려웠으며,
대부분이 잘려있었습니다.
그나마 가장 정상적인 모양을 찾아서 찍었는데,
대부분의 경우 아래와 같은 형상이 많았습니다.


어쨌든 맛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맛
먹어보니 의외입니다.
생각보다 맛이!
생각보다 맛이,
생각보다..맛이..
간 것같은 느낌입니다.
이 과자,
끝에,
묘하게 쓴맛이 납니다.
분명
첫맛은 마늘빵 맛이라서
어? 드디어?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먹고나니까
쓴맛이 남습니다.
쓴데,
이 맛도 되게 묘합니다.
마늘 탄맛 같기도 하고,
상한 마늘맛 같기도 하고,
흑마늘 맛 같기도 합니다.
상한것이나 흑마늘은 아닐꺼라 생각해서
탄맛인가 싶은데,
실제로는 이게 무슨 맛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처음 먹었을 때는
맛있었습니다.
마늘, 파슬리향에
적당한 달달함이 추가되어 있는
바삭한 과자 맛이었는데,
먹고나니까 끝에 쓴맛만 남아서 뭐지싶습니다.
잘못먹은건 아닐까? 싶은 마음에
몇 개 정도 더 먹어봤습니다.
그러나
먹는 족족 그랬습니다.
혹시
내가 맛을 이상하게 느끼는건 아닐까 싶어서
주변에도 먹여봤습니다.
그런데
세 명 먹여봤는데,
하나같이 다 똑같은 반응이어서
제 입맛이 특별하게 이상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어쨌거나
처음은 참 먹을만합니다.
근데 마무리가 잘 안되서
손이 영 안가는 느낌입니다.
과자 조절하고 싶을때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마치며
빵부장 마늘빵,
시작은 참 좋았습니다.
향도 좋고,
첫맛도 좋았고,
식감도 좋았는데,
끝은 역시나 이상했습니다.
다음 빵부장은 더 괜찮아지는건가
궁금증이 생기는 한편
매번 도대체 어디에서 영감을 받는걸까
싶은 궁금증이 듭니다.
이번 후기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눈으로 읽는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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