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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게임) 용과 함께 사라지기를 택한 아쿠자 워즈 후기

by 갈비돼지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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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기대했던 모바일 게임 용과 함께입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에 나온 캐릭터도 나온다고 하고,

정식 라이선스 전략 모바일 게임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는 마음에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오픈 당일에 플레이 해봤습니다.

 


들어가는 인트로나
프롤로그나

세계관 설명이 약간 유치하긴한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4개의 세력 중 한 곳을 선택하거나
이름을 짓는 것까지 나쁘지 않았는데,

 

그런데,

 

게임 화면에 들어가서 보이는 모습을 보니,
이게 뭔가 싶습니다.
 


액션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움직임과
긴장감이라고는 전혀 없는 평이한 화면까지

어딘가 이상합니다.

 

물론

스토리 부분이니까

그러려니 할법도 한데,

목소리는 너무 열연인 것이 매치가 안됩니다.


목소리만 들으면

내가 알던 용과 함께가 맞는데,
눈으로 보면

이게 무슨 게임인가 싶습니다.

 
그래도 깔았으니,

플레이는 해봐야지 싶어서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용과 함께는 액션이니까

싸움은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게 멉미까? 대체?
 
어디서

전략을 느껴야할지 모르겠는 자동 전투에

한 대씩 주고 받는

전혀 긴장감없는 액션

 

90년대에 나온 파이널 판타지도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이걸 지금 내는 이유가 뭘까 싶습니다.
 
게다가

용과 함께라는 타이틀이 있으니,

적어도 7의 턴제 정도는 생각했는데,

이건 뭔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여기서 그냥 지울까 생각하다가

아직뭔가 있겠지 싶어서 

계속플레이 해봤습니다.

 

게다가 위의 플레이와 달리

뽑는 캐릭터로만 싸우는 것도 있어서

그 부분은 또 다르지 않을까 생각됐습니다.

 

 

뭘까요 대체?

 

다르긴합니다.

 

그런데

이게 뭘까요?

 
이펙트라도 화려하게 해주던가
진동이 온다던가 
여러가지 효과를 넣었을 법도 한데,

이건 뭐 타자연습도 아니고,

내려오는 데미지도 어이없습니다.

 

그래도 뭔가

있겠지 싶어서

그 외의 컨텐츠도 해봤습니다. 


정말 단 하나도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아주 그나마

정말 하나라도 뽑자면

호스티스 정도가 눈에 띕니다.

 

저렇게 입고있는데

어떻게 눈에 안띌까 싶습니다.

 

근데 뭐

어쩌라고 싶습니다.

 

게다가

이유는 모르겠는데,

호스티스도 넣어서 싸울 수가 있습니다.

 

뭐.. 달라진 건 없습니다.

화면으로 볼때

뭘 하나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캐릭터가 별로라서 그런건가 싶은 마음에

뽑기를 해봤습니다.

 

뽑기는 파트너 모집과 보물 모집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29회 내 반드시 SSR 파트너를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분명 파트너 뽑기를 했는데,

나오는 카드가 이상합니다.

 

 

이런걸 두고 파트너가 맞는건지

뭐 어떻게 파트너처럼 대우할 수는 있겠는데,

그냥 참담합니다.

 

 

모집 결과는 최악입니다.

10회 해봤는데,

장비만 9개가 나왔습니다.

 

대체 왜

뽑기를 나눠놓은건가 싶은 결과입니다.


#마치며

 
결국 지웠습니다.
정말 이게 뭔가 싶은 게임이었고,

정말 재미없었습니다.

 

용과함께라는 단어는 

왜 썼을까 싶었으며,

이걸 하느니
차라리 용과 함께 드라마를

보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드라마 이름은

'용과 같이 비욘드 더 게임'으로,

키류 카즈마가 도지마의 용이 되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대충 

주연배우나 연기는 

키류카즈마보다 뭔가 좀 덜어낸 느낌이지만,

그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이번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눈으로 읽는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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