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요즘 할만한 게임 | 특급주술대전 4인전 후기 및 소소한 팁

요즘 자주 하는 게임 소개를 할까합니다.

바로

모바일 디펜스 게임인
특급주술대전 4인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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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요즘 할만한 게임 | 특급주술대전 4인전 후기 및 소소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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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4인 대결 구도인 게임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들리는 
원시시대 노래와 UI가 분위기를 더해주며,
말투나 효과음까지 굉장히 신경쓴 느낌입니다.
 
분위기는 한창 유행했던 게임인
don't starve굶지마를 떠올리게합니다.
굶지마의 원시버전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디펜스 대전 게임입니다.
나와 다른 3명의 플레이어가 
몰려오는 동물들을 잡아야하며,
주술이나 신수를 강화한만큼 기량을 발휘합니다.
 
게임은 현재 기준으로
일반 총 80스테이지,
하드 총 50스테이지로 이루어지며,
협동전은 무한대로 이어집니다.

각 스테이지는 대략 20초간 플레이하게됩니다.
초를 넘기면 바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며,
버티지 못하면 아웃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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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주술은 동일합니다.

현재 기준으로

땅, 불, 물 세 가지 속성 주문이 있으며,
이 속성들은 다시 6개의 등급으로 나뉘어집니다.
 
등급은

일반, 희귀, 영웅, 전설, 선조, 천벌이며,
천벌이 가장 강한 주술입니다.
 

주술은 게임 내 뽑기를 통해 소환됩니다.
소환 확률이 있으며,
확률을 강화시켜 등급별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뽑기 외에 합성으로도 주술 소환이 가능합니다.
합성 시에는 합성한 재료와 상관없이
땅, 불, 물 중 랜덤한 상위 주술로 바뀌며,
합성에 사용된 주술은 사라집니다.
 
말만 들으면,
계속 합성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싶겠지만,
강화한 속성이 아닌 상위 주술이 나오기도 하고,
쿨타임이 길어지기 때문에 마냥 좋지만은 않습니다.
 
게다가
총 주술 개수가 정해져 있고,
주술을 판매하는 시스템도 없기에,
무작정 소환만 할수도 없습니다.

 

 
강화시스템이 있습니다.

 

게임 내에도 있는데,
게임 밖에도 존재합니다.
 
게임밖에서는
주술서를 모아 강화할 수 있으며,
레벨을 올릴수록 가격이 아주 말도 안됩니다.
 
가격이 너무 높아지기 때문에,
하위 주술은 적당히만 올려놓는 게 좋습니다.
 
이 게임은
재화가 가장 부족하기 때문에
선조, 천벌 외의 하위 주술은 적당히만 올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게임 내에서는
영혼을 통해 주술 강화가 가능합니다.
영혼은 게임 내 보스를 처치하거나
현상금 사냥을 통해 모을 수 있습니다.

영혼 강화는 9단계가 최대치이며,
1부터 시작해 단계마다 영혼이 하나씩 더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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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

 
게임을 도와주는 신수들이 있습니다.

신수는 소환의식을 통해 얻거나
다이아를 통해 살 수 있습니다.
 
신수에도 강화가 적용되며,
게임 내에서는 영혼으로,
게임 밖에서는 강화석이 필요합니다.
 
강화석 강화 역시 신중해야합니다.
강화석을 모으는 것도 꽤나 어렵기 때문입니다.
 
들은 말에 의하면,
초반에만 강화석이 없고 나중에는 넘쳐난다는데,
저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대체 언제까지 초반일지는 모르겠지만,

강화하기 전에 신수의 특징을 살펴보시고 강화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추천신수 ▼

추천 신수는 네 마리로
양, 고양이, 현자, 너구리입니다.

1. 대사제 복실이

양은 가장 먼저 뽑기도 해야하고,

레벨업도 해야하는 필수적인 신수입니다.

 

6렙을 찍으면,

스킬 사용시 주술 공격력이 영구적으로 강화되는데,

이 스킬 때문에 빠르게 소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현자 롤리폴리츄

현자는 스킬 시전 시 

주술을 빠르게 사용하게 해줍니다.

쿨타임 감소기로 순간딜이 강해집니다.

 

때문에

타이밍 맞춰서 뽑아놓으면,

보스전이나 현상금 때 유용하게 사용가능합니다.

 

3. 장독대 미야옹

장독대 미야옹은 스킬 사용 시

코인 또는 영혼을 주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여기에

6렙을 찍고나면 10%확률로

무작위 속성의 레벨을 1단계 강화시켜줍니다.

 

이 1단계 강화는 총 강화 단계인 9단계에 +가 되며,

비용이 따로 들지 않기 때문에,

아주 유용합니다.

 

 

4.너구리맨 (선택)
위의 신수들은 필수라면,

너구리부터는 선택입니다.

 

너구리는 소환 후 

현상범을 잡아야 사용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너구리 상태로 대기하고 있으며,

현상범을 잡고나면 대상으로 둔갑하여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힙니다.

 

다른 신수들과 달리,

지속적인 데미지를 주는 것이 매력적이며,

현상범 단계가 올라갈수록 데미지도 강화되어

여러모로 쓸모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프로피, 고드름 등 추천 신수들이 있습니다.

 

게임 내 신수를 소환하려면 주술이 필요합니다.
각 신수별 해당하는 주술이 있으며,
소환시 주술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됩니다.
 
초반에는 신수가 별로 없어서
다 뽑아도 여유로웠는데,
가면 갈수록 신수가 많아지니 선택이 필요합니다.
 
게임 내 뽑을 수 있는 신수는
일반, 하드는 7마리, 협동은 4마리이며,
이 이상을 뽑거나 교체는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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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샤먼의 패시브 스킬이라고 할 수 있는 유물입니다.

최대 주술의 수가 1도 아니고 0.6개 상승하는 건 뭘까 싶기도...?

 
유물 열쇠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상점이나 소환의식 등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
 
매일 퀘스트에서도 하나씩 주고
이벤트, 주술의식, 상점, 광고 등으로도 주기 때문에
유물을 전부 모으는 것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소환에도 랜덤이 적용되기 때문에,
원하는 유물을 얻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도
다이아 수급이 원활한 편이기에
상점에 나오는 족족 사다보면
언젠가 모으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물들은 전체적으로 유용한 편입니다.
버려지는 유물없이
하나하나가 전부 필요한 느낌으로
그야말로 패시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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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게임 플레이는 단순합니다.
주술을 생성하고,
동물들을 잡아 돈을 벌고,
현상금 탭에 있는 현상범을 잡고,
강화를 하거나 주술을 캐며 진행합니다.
 
적당한 주술이 모이면,
더 이상 생성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며 클리어 하기도 합니다.
 

주술 레벨이나 유물, 신수 레벨에 따라
매번 다른 게임을 하는 듯하지만,
대부분은 땅 아니면 물쪽으로 가는 듯합니다.
 
아무래도 유물이나 신수 중에
지속적인 피해 증가나 속성 증가 효과가 있어서 그런 듯합니다.
 
이 부분은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좀 더 밸런스가 맞춰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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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아직까지 모든 모드를 다 깨진 못했습니다.

 

빨리 깨고나면 컨텐츠가 없어지는 게임이라
천천히 성장하며 깨나갈 듯합니다.
 
무과금으로 도전했는데,
생각보다 주는 것이 많아서
꾸준히 하다보면 다 깨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눈으로 읽는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 TIP▼

1. 스테이지 보상 팁

1위를 하면 재화 보상이 좀 더 늘어납니다.

나머지 보상은 같습니다.

 

그렇기에

하드모드 37렙 이상 깰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일반모드 80렙을 깨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장로의 가르침 퀘스트 

시작하면

장로의 가르침 퀘스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퀘스트

당일에 깨야합니다.

하루 지나면 보상을 못받습니다.

 

다음날이 되면,

퀘스트는 이어지는데,

깨더라도 보상은 받지 못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처음 시작했던

일주일 전에 겪었던 일이라서

고쳐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혹시 모르기에

당일 깨고 넘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강화석 구입

강화석을 상점에서 사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앞서 말했듯이 

클리어하고나면 할일이 별로 없습니다.

 

게다가 각종 보상도 많아서

느긋하고 여유롭게 강화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 일반 모드 클리어

일반모드 클리어가 어려우시다면,

앞서 추천드린 신수들 레벨을 올려보시길 바랍니다.

 

우선은 양 6렙을 찍은 후,

현자 레벨도 6렙까지 올리고나면,

막 찍어도 깨지는 편입니다.

 

만약 깨지못했다면,

미야옹도 6렙까지 올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깨지못했다면,

영웅포함 하위 주술들을 5렙 정도로 강화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런데도 깨지못했다면,

아직 이 게임을 알아갈 시간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5. 채팅

채팅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그러나 간혹 말을 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채팅하는 것에 스트레스가 있으시다면,

한자나 영어 이름으로 해놓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뻘글

저번주에 선보인 협동전입니다.

 

어쩌다가 업혀가기로 123 스테이지까지 가게 됐는데,

고문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60이후로는 산송장 상태였고,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나가지도 못하고,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또 협동시에 나오는 미션이

난이도에 비해서 보상이 좀 고르지 않은 느낌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아닌데,

주술 250개 소환하면 소환비용 40 감소,

선조 채굴 10회 시 영혼 5개,

이런 말도 안되는 보상을 주면서

협동을 하라는건가 말라는건가 싶었습니다.

 

협동전이 생기면 좀 더 재밌을 줄 알았는데,

재미가 확 떨어졌습니다.

 

 

또

버그가 많아졌습니다.

 

협동전 업데이트 이후로

다른 사람의 강화 상태가 무조건 4,4,4로 보이는 버그가 생겼으며,

스테이지별 시간이 15초부터 19초로 무작위로 나타나며,

신수가 사라지기도 하고, 주술 뽑는 음성도 사라졌습니다. 

그에 따라 재미도 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이벤트성이었던 첫 주술소환시 천벌 소환은 꽤 재밌었지만,

이벤트기간이 끝나고나니 힘빠지는 느낌입니다. 

어째 이벤트 전보다도 못깨는 것 같습니다. 

 

클리어까지 하긴하겠지만,

아직까지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많은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