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피자 판매 1등의 비밀은 도우? 오뚜기 돌판오븐에 구워만든 피자 시리즈 후기

 

이번에는 피자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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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돌판오븐에 구워만든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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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6년 연속 판매 1등

(23년 9월 기준)

 

스톤베이크드 피자

돌판오븐에서 구워 만든

정통 피자의 풍부한 맛

 

알찬 25센치

전자레인지에 꽉 차는 크기로

푸짐하고 든든하게

 

1/4 컷팅선

비닐을 벗기기전에 눌러

깔끔하게 분리 가능

 

 

○ 먹은 것 ○

불고기피자

콤비네이션

콘치즈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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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도장깨기마냥

냉동 피자를 사먹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오뚜기 돌판오븐에 구워만든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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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판 오븐 시리즈라고 했지만,

오뚜기 피자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돌판 오븐에 구워만듭니다.

그 뿐 아니라 반죽도

20시간 저온숙성으로 똑같습니다.

 

다만

이전에 썼던

프리미엄 피자나

UNO피자와 달리

지칭할만한 수식어가 없어서

돌판오븐시리즈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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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것은 세 가지입니다.

 

 

콘치즈를 제외하고

두 가지만 1+1 품목으로 잡히는 때가 많아서

콘치즈는 먹을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앞선 두 제품이 괜찮아서

사오게 되었습니다.

 

 

세 가지 모두 

재료는 적당한 편입니다.

 

그러나

앞서 먹었던 것이

아무래도 프리미엄 피자다보니,

조금 부족한 면이 보입니다.

 

특히 소스 부분이 그런데,

소스가 유독 많이 보입니다.

 

이유는 하나,

토핑이 적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따로 피자 치즈를 올려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조리방법은 당연히

에어프라이어입니다.

 

그러나

웬만한 에어프라이어에는

들어가지 않는 크기임으로

잘라서 넣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또

에어프라이어마다

성능이 다르기 때문에

적혀있는 시간보다

좀 더 오래 조리할수도 있습니다.

 

조금 덜 됐다 싶으시면

1분 더 돌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맛의 공통점과 차이점

 

 

-공통점-

 

공통점은 역시나 도우입니다.

 

앞서

굳이 치즈를 올려먹으라고 했던 것도

바로 이 도우때문이기도 합니다.

 

오뚜기 도우는

풀무원 도우와

동일한 저온숙성 시간과

돌판에 구워졌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맛이 납니다.

 

부드럽게 씹히면서도

씹을수록 쫄깃하고

끝으로 갈수록 바삭한 맛을 가졌는데,

풀무원 도우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좀 더 찰떡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때문에 여기에

굳이 피자치즈를 더해먹는 걸 추천드리며,

웬만한 저가 피자들보다 나은 맛이 나기 때문에,

가성비로라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점도 있습니다.

이러한 도우맛은

오로지

에어프라이어조리일때만

나는 맛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나

오븐을 사용할 경우

다른 맛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차이점-

 

1. 불고기피자

 

불고기 피자는 소스부터 다릅니다.

토마토소스가 아닌 불고기 소스를 사용하며,

주된 맛은 간장 맛입니다.

 

맛은 좀 답니다.

달달한 불고기 양념을 생각하시고 드시면

좋을 듯합니다.

 

고기는 적습니다.

불고기..지만,

불고기는 없고,

소스와 다른 재료들 맛만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소스나 치즈 조합이 나쁘지 않습니다.

데미그라스 소스?와 비슷한 맛이 나며,

치즈와 잘 어울립니다.

 

2. 콤비네이션

 

이번에는 토마토소스입니다.

그런데 토마토 소스라기보다는

케찹에 가까운 맛이 납니다.

차이가 있나 싶을텐데,

짙은 맛이 아닌

따뜻하고 진득한 맛이 나서

가성비를 추구한 것인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런저런 토핑이 있는데,

단연 돋보이는 것은 페퍼로니입니다.

페퍼로니를 먹을때면

콤비네이션 맛이 나는데,

그 외의 것을 먹을 때면

빵집에서 파는 소세지빵과 유사합니다.

이전에 먹었던

UNO피자들이 이런 맛이었는데,

그보다는 좀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피자라고 생각됩니다.

 

3. 콘치즈피자

 

세 가지 피자 중

가장 단 맛을 가진 콘치즈피자입니다.

 

소스부터 달달합니다.

꿀과 마요네즈를 섞은 맛으로

굉장히 익숙한 맛입니다.

 

소스가 굉장히 많이 발려있습니다.

때문에 어딜 먹어도 같은 맛이긴 하지만,

다른 재료가 좀 모자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옥수수는 많은데,

치즈는 정말 모자랍니다.

때문에

먹다보면

주식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간식을 먹는 기분이 듭니다.

 

당떨어질때나

조금 우울할 때 먹기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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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맺음 ●

 

맛은 대체적으로 익숙합니다.

특징적일 것 없는 맛에

달달한 맛을 더한 것뿐이지만,

도우 하나만으로도

이 제품을 사먹을 이유가

충분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오늘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눈으로 먹는 맛있는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