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시켜먹는 피자 맛이었던 오뚜기 프리미엄 치즈듬뿍 피자

 

 

 

이번에도 피자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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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프리미엄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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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돌판 오븐에 구워만든

치즈 듬뿍 피자!

 

스톤베이크드 피자

돌판오븐에서 구워 만든

정통 피자의 풍부한 맛

 

알찬 25센치

전자레인지에 꽉 차는 크기로

푸짐하고 든든하게

 

1/4 컷팅선

비닐을 벗기기전에 눌러

깔끔하게 분리 가능

 

풍부한 치즈맛

프레쉬한 토마토 소스 위에

고소하고 담백한 3가지 치즈가 듬뿍

 

○ 먹은 것 ○

오뚜기 프리미엄 치즈듬뿍 피자

오뚜기 프리미엄 베이컨 치즈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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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요즘 냉동 코너에 가면

피자 할인을 참 많이합니다.

 

50%를 하면 참 좋은데,

주로 1+1을 하다보니,

종류가 3개인 것은

대체 어떻게 사야하나 싶어

지나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두 개뿐이었습니다.

고민할 필요가 없는 두 개!

 

그렇게 손을 뻗으려는데,

문득

UNO 피자 생각이 납니다..

 

낙엽빵과 피자빵을 좋아한다면 오뚜기 UNO 사각피자 추천

 

물론

가성비가 나쁘진 않았지만,

좀 망설여지긴 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라인이기도하고

이번에는 무려

프리미엄 피자이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재료함량

 

확실히 프리미엄 피자라 다릅니다.

 

 치즈 함량이 유달리 많습니다.

앞선 설명에도 치즈가 듬뿍 들었다고는 했지만,

이렇게까지 듬뿍 들었을 줄은 몰랐습니다.

항상 말만 그렇고

실제는 아닌 경우가 많아서

이름만 그렇게 지었나 했더니

웬일로 진실이 적혀있어서

놀랐습니다.

 

타사의 냉동피자와 비교해보니,

대략 20% 이상 차이가 나서,

치즈 듬뿍 피자의 경우

최대 2배까지 차이가 납니다.

 

치즈를 좋아하면

바로 이 제품을 사야하지 싶습니다.

 

그러나

다른 재료가 들어간

베이컨 치즈 피자의 경우는

좀 아쉽긴 합니다.

치즈가 적은 것은 아닌데,

베이컨이 많은 것도 아니라서

좀 애매한 프리미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실물

 

포장을 뜯으니 확실히 풍부합니다. 

 

재료가 많다는 것이 느껴지며,

크기도 25cm로 상당히 크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그 많은 재료 사이로 보이는

소스 모양이 좀 애매합니다.

 

피자 소스를 일자로 바르다니!

물론 사람이 아니라

기계가 발랐겠지만,

너무 케찹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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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는 에어프라이어입니다.

추천 방법이 에어프라이어이기도하고

이전 UNO 때도 결국 에어프라이어여서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해주었습니다.

 

 

간편하긴한데,

베이컨 피자는 좀 더 조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명

조리시간을 잘 지킨 것 같은데,

열기도 고르게 있고

차가운 부분도 없고

뜨겁게 느껴졌었는데,

장난감 피자마냥

좀 아쉽게 구워지긴 했습니다.

 

맛의 공통점과 차이점

 

 

-공통점-

 

공통점은 도우입니다.

도우 맛이 굉장히 좋은데,

쫄깃하면서도 바삭하고

두께도 적당하니

토핑을 잘 받쳐주기에

조화가 좋습니다.

 

특히

끝으로 갈수록

바삭해지는 도우 식감 덕에

끝까지 맛있다는 말이 실감이 됩니다.

 

 

-차이점-

 

차이점은 역시나 재료에 있습니다.

맛이 확연히 다른 것이 느껴지는데,

이 두 가지 피자에 쓰인 소스 때문에

더 큰 차이가 부각되는 듯합니다.

 

1. 소스

치즈 피자에 들어간 소스는

토마토소스로 그 맛이 아는 맛이면서도

입맛에 딱 맞는 맛입니다.

 

그러나

 

베이컨 피자에 들어간 소스는

무언가 좀 아쉽습니다.

신맛이 나는 것도 같고

단맛이 나는 것도 같고

간장맛인건가 싶기도 하고

하여간에 특이합니다.

고기와는 잘 어울리는 것 같다가도

다른 재료와는 굉장히 안 어울려서

맛이 따로 노는 느낌이 납니다.

 

 

2. 토핑

치즈 피자는 오로지

치즈와 소스로만 승부를 보기 때문에

그 맛이 익숙하면서도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기본적인 피자 맛이지만

토핑이 아주 가득하니

굉장히 맛있습니다.

 

반면,

 

베이컨 피자는

왜 이렇게까지 많은 재료를 사용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단맛이 나는 재료만 없었어도 괜찮았을텐데,

단맛나는 재료가

옥수수, 밤, 단호박까지

무려 세 가지나 되니,

가니쉬와 소스만 주고

메인은 안준 것 같은 맛입니다.

 

 

3. 풍부함

보기에는 베이컨 피자가 풍부했지만,

입안에 들어오는 순간

가득채워지는 풍부함은

치즈피자가 압도적입니다.

 

먹자마자

시켜먹는 피자 맛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것만 두 개 사올걸

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물론

베이컨 피자도

풍부함이 있습니다.

 

다양한 재료가 주는

식감의 풍부함이 있는데,

그 맛이

잘 어울리는 것 같진 않습니다.

 

특히 야채를 씹을때마다

특이한 맛이 더해지는데

이질적이게도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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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맺음 ●

 

치즈 피자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잘 어울렸고,

치즈 맛도 풍부하고

토마토소스와의 조화나

도우와의 연결성도 매우 좋았습니다.

 

때문에 먹는다면

치즈 듬뿍 피자를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오늘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눈으로 먹는 맛있는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