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12월 23일, 2025 성심당 크리스마스 케익 사러 롯데백화점에 갔습니다 | 딸기 타워 타르트 2호 후기

by 갈비돼지 2025. 12. 23.
반응형





2025 크리스마스에만 판매하는
성심당 한정판매 케이크인
딸기 타워 타르트 2호를 사러
아침 일찍부터 출발해봤습니다.

 
 
롯데백화점지점에서는
9가지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으며,
1~5번은 1인 1개 구매제한된 케이크입니다.
 
1~5번까지 케이크에는
딸기설기, 딸기시루, 말차시루, 메종케익 2호, 딸기타워타르트 2호
가 있으며,
 
6~9번까지 케이크는 
구매제한이 없는 일반케이크로,
23일 당일 기준으로는
9시 이후에 판매한다고 들었습니다.
 
오픈 시각은 
원래 8시인데,
크리스마스에는 7시 20분쯤부터
문을 연다고 합니다.
 

 
그렇게
밤하늘을 보면서 
열심히 달려갔는데,
 
솔직히
설마
이 시간에
누가
줄을 설까 싶었습니다.
 
7시 십 몇 분인데,
영하 3도인데,
설마
누가
줄을 설까 

 

 
그런데 있습니다.
 
아니 이렇게
문도 안 연
백화점 앞에
명품 오픈런도 아니고
이게 무슨 광경입니까?
 

 
체감상
앞에 100명쯤 있는 느낌이 들었는데,
크리스마스 전전날이라서,
사람이 엄청 많은 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일찍 열어서 그런지
빵들도 나와있습니다.
 
물론
아직 안나온 제품들도 있는 것 같은데,
케익 사고 올라올 때쯤 되면
거의 다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하모습

 
줄이 길어서
1층에서 한 번 끊기고 이어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정말 고생의 시작이었습니다.


#줄서기지옥


계산줄 안내가 진짜 이상합니다.
 
손님 입장에서는
사정을 알 수가 없으니,
하라는대로 따라할수밖에없는데,
정말 이상하기만합니다.

같은 직원인데도
손님 왜 여기 계세요?
이런 느낌으로다가
말이 자꾸 달라집니다.

어떤 분은
이 줄이 픽업줄이니 다른곳으로 가라고했는데,
알고보니 계산 줄이기도 해서

그냥 한 바퀴 돈 손님이 된 사람들이 되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맞는 줄에 왔는데도
여기서는 시루 계산은 안하니까

다른 곳으로 가셔야한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안내에 따라 왔는데,

여기 아니라고 해서

다른데로 가야하는 경우도 생기고,

 

직원들끼리

서로 물어보기만하기도 하고,

 

정말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덕에
줄서는내내
눈치 게임 하는 줄 알았습니다.

 

누가 제대로 된 줄로 가는지

알 길이 없으니

몇 번씩 확인해보는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저도 따라가다가
이게 맞는 줄인건가 싶을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줄 서다보면 줄이 갈라지기도 하고,

갑자기 뒤에 있던 분들이 저쪽으로 줄을 서기도 하고,
나는 왜 안데려가지 싶은 불안감도 생기기도 하고,

 

그러나

어떻게든 사게되어있습니다.


아마도
부띠끄 확장 이후
크리스마스는 처음이라서 그런듯합니다.

 


오늘 난리가 났으니
내일이나 내년엔

혼란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거나
사긴 삽니다.

 

산 후에는

픽업은 또 다른줄이라서 

이동을 해야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기서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분명
픽업 라인 따라 가라고는 하는데,

잘 따라갔는데도 불구하고,

이쪽이라고도 하고,

저쪽이라고 하기도 하고,

아침부터 일하느라

정신이 없는 듯합니다.

 

문제는 

내려오는 사람들과 합류 지점에

픽업이 있어서 

좀 번잡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장점도 있습니다.

 

준비된 물량이 

눈에 바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특히

타워랑 말차, 메종이

내려오자마자 보이기 때문에

이 세 가지는

쌓여있는 물량으로

살 수 있을지 없을지 가늠할 수가 있었습니다.
 

위 사진을 찍었을 때가

대략 20분쯤 지났을 때인데,
시루가 대세라 그런지,

타워나 메종보다는
시루를 사는 분들이 많은 듯했습니다.
 
저는 이미
딸기설기, 딸기시루, 말차시루를 먹어봤기에
새로운 케이크인 타워를 선택했습니다.

 

잘 들어, 이건 말차가 아니라 패션말차야 | 성심당 말차시루 후기

세상 말차입니다. 말차가 아주 판을 치고 있습니다. 솔직히누가 사나 싶을 정도로 말차를 많이 만들어내는데,그 누가가 바로 저입니다.잘 들어, 이건 말차가 아니라 패션말차야 | 성심당 말차시

eatell.tistory.com

 

 

성심당 하면 떠오르는 케이크 | 딸기시루, 딸기설기 후기

이번 글은성심당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케이크딸기시루와 딸기설기 후기입니다.#들어가기 전 딸기 시루 vs딸기 설기(본품) 2.3kg 이상 / (막내) 1.9kg이상무게(단일) 2.5kg 이상검은떡인 시루떡에서

eatell.tistory.com

 

 

그렇게 사오고 나니,
날이 밝아있었습니다.
 

 

복잡했지만

막상 타워를 받고나니까

기분이 좋습니다.

 

어떤 분들은 

여유롭게

빵도 사가시던데,

저는 오로지 케이크를 먹기 위해 온 것이기에

빠르게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딸기타워타르트2호


딸기 타워 타르트는

타르트지에
생크림, 크림치즈, 시트, 딸기크림, 딸기로 이루어진 케이크입니다.

 

크림치즈는

타르트지 위쪽에만 있으며,

층 사이사이에는 딸기크림이 발려져 있습니다.

 

층은 얇은 편이지만

총  7단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7단이나 되서 그런지

시루 상자보다도 

좀 더 긴 편입니다.

 

아주 크진 않고,

생각보다는 귀여운 느낌입니다.

 

그래도

43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는 케이크입니다.

 

아마 다른 곳에서 샀으면

78000원정도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케이크

굉장히

맛있습니다.

 

얼마전

말차시루 먹을땐 이게 뭔가 싶었는데

이 케이크는 먹으면서 

이거지 싶었습니다.

 

성심당에서 맛있다고 하는건

다 넣었구나 싶은 맛으로 

성심당이 유명해진 이유인

가성비 좋은 케이크의 끝판왕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조합만 들어도 맛있는데,

재료까지도 다 맛있어버리니

먹자마자 맛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부드러운크림과 시트,

산뜻한 딸기크림,

이전보다 더 숙성된 달콤새콤한 딸기,

달달한 크림치즈

오독바삭하니 맛있는 타르트지까지

말로 설명할 수 있는 케이크지만

먹었을 때

입안에서 느껴지는

이 조화로움이 너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이 가격에 이 퀄리티?

아침부터 줄서는 이유가 있지 싶었습니다.


#마무리

 

먹다보니

줄을 어떻게 섰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후회가 없는 맛이었습니다.

 

물론

처음 먹을때

안쪽 딸기크림부분이

살짝 얼어있긴했는데,

반판 가까이 먹다보면

그 부분도 온도가 비슷해져서 

결국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추천드리는 케이크지만,

각 지역마다 비슷한 맛을 가진 케이크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멀리서 오신 분들에게는 시루가 더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니

못해도 두 분 이상 오신다면,

한 손에는 시루,

다른 한 손에는 이 케이크를 챙겨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번 글은 여기서 끝입니다.

눈으로 읽는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