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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후기

코스트코 치즈 세 가지 커클랜드시그니춰 마일드체다, 몬테레이잭, 콜비잭 후기

by 갈비돼지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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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치즈 후기입니다.


커클랜드시그니춰

치즈


 

○ 소개 ○

 

907g의 미국산 대용량 치즈

 

1. 마일드 체다 치즈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활용도가 높은 상품입니다.

고소한 풍미와 녹진한 식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치즈가 들어가는 모든 요리에 활용 가능한 상품입니다.

 

2. 몬테레이 잭 치즈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활용도가 높은 상품입니다. 

고소한 풍미와 녹진한 식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치즈가 들어가는 모든 요리에 활용 가능한 상품입니다.

 

3. 콜비 잭 치즈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활용도가 높은 상품입니다.

고소한 풍미와 녹진한 식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치즈가 들어가는 모든 요리에 활용 가능한 상품입니다.

 

(출처:https://www.costco.co.kr/)


 

 후기 

 

코스트코에서 팔고 있는

똑같은 내용으로 설명되고 있는

세 가지 블럭치즈입니다.

 

 

이름부터 색감까지

분명히 보이는 차이가 있는데,

이렇게까지 설명을 대충할 수 있나!

 

싶겠지만,

 

설명이 같은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커클랜드 시그니춰의

세 가지 치즈는

미국산 치즈들로

 

원조가 아닌,

파생 제품들입니다.

 

일정 조건에 부합해야하는

원조 제품들과 달리,

맛이나 향이

브랜드에 의해

달라지기 때문에

대체적인

맛이 비슷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세 가지 치즈에

차이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에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게끔

치즈정보와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각 치즈가 가지는 특징

 

1. 체다치즈

 

체다치즈는 라이선스가 없는 치즈로

모든 지역, 모든 국가에서 만들 수 있는 치즈입니다.

때문에 이름이나 색감은 같지만,

그 맛이나 향은 회사마다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수제냐 아니냐를 따지는데,

아닐 경우 앞에 맛이 붙어있습니다.

'마일드' '스트롱' 등등

무언가 붙어있는 경우에는

공장제라 보시면 됩니다.

 

 

2. 몬테레이 잭 치즈

 

몬테레이 잭 치즈는

사업가인 데이비드 잭이

스페인식 치즈인

퀘소블랑코를 본따 만든

자가형 대용량 치즈입니다.

 

모짜렐라처럼 잘녹고

체다치즈처럼 은은한 향이 있어

적당히 치즈스러움을 낼 수 있어

대용량 조리에 자주 쓰이는 치즈입니다.

 

맥앤치즈에 넣기 좋으며,

다양한 치즈 대신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많습니다.

 

 

3. 콜비 잭 치즈

 

콜비 치즈와

몬테레이 잭 치즈를 합한

콜비 잭 치즈입니다.

 

콜비 치즈는

체다치즈를 모방한 미국식 치즈로

몬테레이 잭과 합쳐져

콜비 잭 치즈로 불립니다.

 

이 치즈 역시

다양하게 쓰일 수 있으며,

대용량 조리에 유리합니다.

 

커클랜드 시그니춰, 맛은 어떨까?

 

 

1. 마일드 체다치즈

 

순한 맛을 가지고 있는 체다치즈입니다.

이름처럼 마일드한 맛입니다.

 

체다치즈하면

강하고 풍부한 맛보다는

적당한 느낌입니다.

좀 짜게 드시는 분들에게는

심심하게도 느껴질 맛이기도 합니다.

 

흔히 먹던

마트에서 파는

체다치즈 슬라이스와도 비슷합니다.

 

다만,

바로 먹기 좋게끔 만든

슬라이스 제품들과 달리

그냥 먹기에는 좀 무리가 있고,

데워먹어야 맛있습니다.

 

낱개로 비닐포장된

치즈들과 달리

미끌거림이나 인공적인 식감은 없지만,

그냥 먹었다가는

끔찍한 맛이 나니

꼭 조리해드시길 바라겠습니다.

 

 

2. 몬테레이 잭 치즈

 

약간 꼬릿한 향이 납니다.

끝맛에도 좀 씁쓸함이 있고

발효된건가 싶다가도

원조격인 퀘소블랑코는

숙성치즈가 아니기에

좀 의아합니다.

 

어쨌거나

그 맛은 미미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이진 않습니다.

 

요리에 넣으면

씁쓸한 향과 맛은 사라집니다.

대신

생치즈와 비슷한 맛이 납니다.

 

다만,

그냥 먹을 경우

생치즈는 커녕

푸석한 식감만 있으니

꼭 요리해 드시길 바랍니다.

 

 

3. 콜비 잭 치즈

 

콜비 잭 치즈에서는

발효된 꼬릿한 향이 아닌,

은은하니 고소한 향이 납니다.

 

그래서인지

맛에도 쓴맛이 느껴지지 않고

간간하니

간식으로 먹기 좋은 느낌입니다.

 

셋 중에서는

생으로 먹을때

그래도 괜찮은 맛입니다.

 

다만

괜찮다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아니기에

역시나

조리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독으로 데워먹기 좋은 제품으로

별도의 첨가물없이

치즈만 먹기 좋았습니다.

 


 

 끝맺음 

 

선택하실때는

어떻게 드실지에 따라

고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치즈 맛을 첨가할때는

마일드 체다 치즈

 

대용량 요리를 하신다면,

몬테레이 잭 치즈

 

치즈만 단독으로 먹고싶다면

콜비 잭 치즈

 

를 추천드리며,

소분에 조금 번거로움이 있으니,

이 부분도 충분히 고려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오늘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눈으로 먹는 맛있는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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