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햇반 컵반 후기입니다.
CJ 햇반
컵반
간편한 한끼를 책임지고 있는 컵반입니다.
한식의 다양성 때문인지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국밥, 덮밥, 국밥 등
다양하게 있으며
최근에는 중량을 늘린
빅컵반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다양성이 있어서 고르기도 좋고
무엇보다
즉석밥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햇반 제품인만큼
믿음이 갑니다.
그런데
먹다보니
의아함이 듭니다.
왜인지 모르게
맛이 다릅니다.
맛이 다른 이유는?
그야 당연히
당연히 다른 맛이니까 다르겠지
싶겠지만,
그게 아니라
기본 밥맛이 다릅니다.
왜그런가 싶어 살펴보니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유는 맵살 원산지에 있었습니다.
하나는 외국산을 쓰고
다른 하나는 국산을 썼기 때문입니다.
외국산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맛이 다르기에 찾아봤습니다.
왜 변경을 한걸까요?
찾아보니,
답은
맛입니다.
미국산이 국내산보다
찰기가 있다
는 이유에서 바꾸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제 입맛에는
외국산이 좀 더 푸석하고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정말 이 원산지 변경이
맛을 위해서 바꾼걸까요?
이상한점은 또 있습니다.
바로 빅컵반입니다.
빅컵반은
기존제품보다
중량을 늘린 제품인데
왜
국산이 아닌
외국산을 쓴걸까요?
같은 맛을 가진
기존 컵반에만 국산을 사용한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홈페이지에 적혀있는 설명에도 의문이 듭니다.
각 지역이라는 말 때문에
우리나라 각지에서 나온다는 말인 줄 알았는데,
사실상 그렇지 않으니,
각 지역이라는 단어가 아니라
전 세계적이라는 말로 바꾸어야지 싶습니다.
컵반 선택방법
몇 개 먹다보니
저만의 방법도 생겼습니다.
종류가 이렇게 많은데
전부 먹자니
입맛에 맞지 않을 듯해서
몇 가지 실험해본 결과
딱 두 가지를 봅니다.
하나는
앞서 말씀드렸던
맵쌀의 원산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국산이 좋아서
국산만 선택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영양정보입니다.
나트륨, 당류, 지방 비율이
일정수치를 벗어나지 않고
적당히 비슷해야
짜지 않고 담백했습니다.
하나만 높거나 낮다거나
특히 나트륨의 경우
1000mg을 벗어나면
너무 짜게 느껴졌습니다.
때문에
먹고 싶은 맛으로 한 개 드셔보시고
차후에는 그와 비슷한 영양정보를 찾으시면
대략적으로 비슷한 맛을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 끝맺음 ●
개인적으로는
컵반을 고를 때
시중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치킨마요덮밥을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에 따라
언제 또 변화될지 모르는
재료들이기에
드실때,
꼭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눈으로 먹는 맛있는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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