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제로탄산 후기입니다.
롯데칠성
탐스제로
○ 소개 ○
시작해 짜릿하게 탐해봐
시작해 색다르게 탐해봐
탐스 제로와 함께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톡톡튀는 상큼함을 즐겨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https://mall.lottechilsung.co.kr/display/showDisplay.lecs?goodsNo=CF31143669)
○ 탐스 제로 맛 ○
(24년 04월 기준)
레몬향
오렌지향
키위사과향
파인애플향
청포도석류향
복숭아패션후르츠향
※먹은 것만 형광펜으로 색칠하였습니다.
● 후기 ●
이제는 Zero sugar가 대세입니다.
Low sugar부터 시작된
설탕 다이어트 운동이
드디어
Zero에 이르렀습니다.
탄산음료 소비자 중 한명으로써
매우 기쁜 일이지만,
아직까지 딱 이거다
할만한 제품은 없지 싶습니다.
그나마 펩시 라인들이 좋은 평을 받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콜라 파는 아닌지라
아직 유랑 생활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떠올린 것이 바로 회사입니다.
같은 회사에서 만드는 제품이라면
그 맛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롯데 제품인
탐스 제로를 사게되었습니다.
탐스 제로 레몬향 후기
시작은 역시
가장 기본적인 레몬향입니다.
레몬향이라는 이름답게
새콤한 맛으로 시작되는 제품으로
첫 시작은 아주 좋습니다.
상큼하고 청량하지만
끝이 좀...
힘듭니다.
신진감래일까요?
신맛 이후에 느껴지는 단맛이
너무나도 강렬합니다.
이렇게까지 달달함을 주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은데,
먹고나면
첫맛이 어땠는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다만,
롯데칠성계열이라서 그런지
단맛은 나지만
인공감미료맛은 적습니다.
펩시 제로가 가진 인기비결이
여기에도 적용되어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지 싶습니다.
약한 탄산을 가미한 레몬에이드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탐스 제로 오렌지향 후기
두 번째는 같은 시트러스 계열인
오렌지향입니다.
시작부터 살짝 거부감이 듭니다.
이 색깔
이 향
어디선가 많이 접했던
느낌입니다.
한 모금 먹는 순간
바로 떠오르는 기억이 있습니다.
바로 물약입니다.
이 제품
감기약맛이 납니다.
어릴때 억지로 먹어야했던
그 물약맛이 이곳에서 느껴집니다.
물약에 탄산을 첨가한 느낌으로
굉장히 인공적인 맛이 납니다.
방금까지만해도
기술 칭찬을 했는데
이 제품은
정말 아닙니다.
때문에
그만 먹을까 싶지만
또
먹다보면 적응이 됩니다.
다만,
이어서 먹지 않고
끊었다가 먹으면
적응하는데 또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릴때 먹었던
물약 감기약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탐스 제로 키위사과향 후기
세 번째는 사과키위향입니다.
두 가지 향이 섞였는데,
색깔은 연둣빛이라
새콤달콤할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맛도 비슷합니다.
키위와 사과가 적절하게 섞인 맛으로
초록빛깔을 띄는 사과 맛에
키위 단맛을 더한 맛입니다.
굉장히 자연스러운 맛으로
인공감미료 맛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다만
맛은 좋은데
갈증 해소가 좀 덜한 느낌입니다.
아이스크림 중에
키위아작이라는 맛과 비슷합니다.
키위아작을 좋아하시는 분들과
제로 탄산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
그리고
탐스 제로 중 하나만 선택한다면 추천드립니다.
탐스 제로 청포도석류향 후기
네번째는 청포도석류향입니다.
이 제품이 아니었다면
이런 조합을 어디서 접할까 싶은
독특한 조합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맛도 독특합니다.
눈으로는 청포도 석류였지만,
입에서는 청포도 맛이라고 하고,
코에서는 다른 맛이라고 우기는 맛입니다.
석류 맛은 잘 안느껴집니다.
시콤달콤할 것 같았는데,
홍옥같은 향이 있는 듯합니다.
반면
청포도 향은 잘 느껴집니다.
첫맛도 끝맛도
결국 청포도라
웰치스를 좋아한다면
추천드립니다.
탐스 제로 복숭아패션후르츠향 후기
마지막은 복숭아 패션후르츠 향입니다.
앞서 먹은 석류청포도와 같이
이런 조합을 또 어디서 보나 싶은 조합입니다.
독특한 시도지만,
상상 가능한 조합이지 싶습니다.
생각해보면 두 가지가
비슷한 맛이 나지 않나 싶기도합니다.
그래서일까요?맛에도 통일성이 있습니다.복숭아인 듯 패션후르츠인듯단맛이 극대화 된 맛입니다.달달한 맛이 있어 좋긴한데,맛을 너무 극대화한 나머지향이 좀 늦게 올라옵니다.맛은 잘 표현했는데,살짝 물리는 느낌도 있습니다.신맛을 좀 추가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숭아 패션후르츠 향은조금 뒤늦게 올라옵니다.첫맛부터 향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드실 때 한모금 마신 후
시간을 두고 마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뜸을 들여야
물복숭아와 패션후르츠 단맛이 더해집니다.
단맛나는 과일을 좋아하시거나
알룰로스나 올리고당이 주는 단맛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 끝맺음 ●
개인적으로는 사과 키위가 좋았기에
빨간 글씨로 적었습니다.
다시 먹는다면
사과키위만 사올 것 같습니다.
오렌지를 제외하면
인공감미료 특유의 단맛이
적은 편입니다.
또한
맛이 아니라 향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전부 비슷한 맛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오늘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눈으로 먹는 맛있는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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