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맛 같은데 아닌 것도 같고 맞는 것도 같은 빙그레 더단백 드링크 딸기맛, 멜론맛 후기

 

 

 

이번에는 단백질 드링크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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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건강tft

더: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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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Taste, Function, Trust. 

빙그레가 만든 건강(기능)식품 종합몰.

 

Taste

꾸준히 맛있게,

먹는 순간이 즐겁도록

 

Function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Trust

믿고 먹을 수

있도록

 

tft는 당신의 건강과 일상을 채우고 싶습니다.

건강에 좋다는 것은 한번씩 구매해보지만 늘 그렇듯,

끝까지 챙겨 먹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먹지 않으면 소용없는데 말이에요.

tft의 고민은 이것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더:단백은

더하다, 채우다를 더하는 '더'와 '단백질'을 합성한

빙그레 건강 tft의 단백질 전문 브랜드입니다.

운동, 체중관리, 일상생활 속 꼭 필요한 완전 단백질로 설계되었습니다.

맛있고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단백질을 보충하세요!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였습니다.

(https://www.tftmall.co.kr/main/index.php)

 

 

○ 먹은 것 ○

딸기

멜론

 

이전후기

>>https://eatell.tistory.com/15<<

같은 맛일줄 알았던 빙그레 더:단백 파우더와 드링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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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나를 채우는 완전 단백질

100% 우유단백질,

더단백 드링크에

새로운 맛이 나왔습니다.

 

 

신상으로 나온 맛은

딸기와 멜론인데,

저는 초면이지만,

갓나온 신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각각 2월과 9월에 나왔으며,

대형 마트에서는

입점한지 얼마 안된

신상이라고 합니다.

 

크게보면

2024 신상인 건 맞으니,

신상으로 분류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찌됐든

초코, 커피, 카라멜에 이은

딸기와 멜론 후기입니다.

 

무엇이 다른가 살펴보니,

역시나 맛을 내는 성분 차이가 있습니다.

 

하단에 적혀있는데,

그 비율이 무려

0.1%입니다.

 

...

굉장히 적은량으로

이정도로 맛을 낼 수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그렇습니다.

특정 성분에 대한 비율은

언제나 이랬습니다.

 

당근쥬스에 대부분은 사과이고

새우칩에 대부분은 밀가루이며,

버터라는 이름이 있지만

버터가 없는 제품도 부지기수입니다.

 

때문에

먹기 전까지는

성분만 보고 판단하기는 어렵지 싶습니다.

 

 

옆면에는 이에 대해

우려하지 말라는 듯

황금비율이라고도 적혀있으니,

맛이 기대 됩니다.

 

과연 어떨까요?

 

맛의 공통점과 차이점

 

-공통점-

 

공통점은 역시 제형입니다.

우유 단백질이라 그런지

우유와 비슷한 제형을 가지고 있으며,

그보다는 좀 더 물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먹다보면 빙수 생각이 나는데,

물+우유로 만드는 빙수집 빙수같은

묘하게 탁한 느낌이 있습니다.

 

마시면

입안에는 장막이 생기지만,

목넘김에는 이물질이 느껴지지 않고,

깔끔한 느낌이 있습니다.

 

공통점은 또 있습니다.

바로 당도입니다.

 

두 가지 맛의 당도가 매우 비슷하며,

아이스크림이나 우유보다는 덜한 느낌으로

직접적인 단맛이 아니라

거리감이 느껴지는 단맛이 있습니다.

 

 

 

-차이점-

 

차이점은 역시 맛입니다.

 

1.딸기

 

딸기는 굉장히 독특했습니다.

 

향은 아이스크림 같고,

맛은 우유와 같아

굉장히 묘합니다.

 

이 맛은 마치

스크류바를 녹여서

탁한 물을 더한 느낌이기도 하고,

시리얼에 들어있는

바싹 건조된 딸기슬라이스나 다이스를

물에 잔뜩 불린 것 같은 맛이기도 합니다.

 

먹다보면 좀 적응이 될까 했는데....

먹다가 말다가를 몇 번이고 반복했습니다.

가장 오래 먹은 프로틴 드링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2. 멜론

 

멜론 맛은 먹어본 느낌입니다.

익숙하고 친숙한 맛에

인공감미료 단맛이 있어

살짝 거리감이 있지만,

딸기에 비하면

굉장히 친근한 편입니다.

 

흔히 멜론 맛은

메로나로 귀결된다고 하는데,

이 제품도 그렇긴합니다.

메로나 맛과 비슷하지만,

그보다는 좀 더 탁한 느낌이 있습니다.

 

먹을수록 괜찮은 맛으로

딸기에 비하면

좀 더 입맛에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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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맺음 ●

 

앞서 본 함량에 비하면

맛은 굉장히 잘 느껴집니다.

 

다만

그 맛이.. 생각과는 좀 다릅니다.

실제 딸기나 멜론이 아닌,

가공품에 해당하는 맛이기에

이점을 유의하시고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눈으로 먹는 맛있는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