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탄산수 후기입니다.
동아오츠카
라인바싸
○ 소개 ○
미네랄 탄산수 라인바싸
라인바싸는 정제수가 아닌
속리산의 천연 암반수로 만든 생수 탄산수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https://www.donga-otsuka.co.kr/sub2/sub1_15.asp)
○ 제품 ○
(2024 3월 기준)
플레인
레몬
자몽
파인애플
샤인머스켓
● 후기 ●
그동안 많은 시도를 했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트래비를 시작으로
노브랜드
일화
미네마인까지
이외에도
사진은 없지만
씨그램
탐사스파클링
몽베스트
가정용 탄산수 기기
등등
탄산수 없는 나날들이
손에 꼽을 정도로
탄산수를 달고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진짜 만들어먹을까 생각도 했었는데,
담을 병이나
기체 충전 등
할 수는 있지만,
좀 번거로워서
새로운 제품을 찾기로 했습니다.
위에 나열된 제품들 중에도
정착했던 순간들이 있지만,
마시다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탄산,
탄산이 좀 더 강했으면 좋겠다.
탄산수를 한 번에 먹지 않는 이상
두 번, 세 번 열다보면
처음 상태와는 딴판이 됩니다.
특히
마지막에 남는 물
그 물은 정말
이상하게 맛이 없습니다.
이때쯤에 미네마인을 접하게 되고
끝물이 다르다는 느꼈습니다.
이유가 뭘까 하고 살펴보니
정제수가 아닌,
먹는 샘물이었습니다.
그 차이를 알고나니
미네마인에 정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오랬동안 먹었는데,
그랬는데,
라인바싸가 온 것입니다.
라인바싸 플레인 스파클링 워터 후기
라인바싸 플레인도 먹는샘물을 사용합니다.
그것만으로도 반가운데,
이 제품은
사람을 그다지 반기지 않는건지
정말
안따집니다.
페트병으로 된 탄산수 중에는
손에 꼽을 정도로
강력하게 잠겨있으며,
아무생각없이
잡고 돌리면
뚜껑은 그대로인데
손가락 지문만 갈립니다.
물론 좀 힘줘서 잡으면
금방이지만
..
오밤중에 새로 따야하면
좀 귀찮은 느낌이 있습니다.
잔에 따르면
거품이 많습니다.
그러나
금방 없어지는 거품인지라
가끔은 거품이 났었나 싶기도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다른 제품과 크게 차이도 없고
특징도 없는데,
마시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입안에 들어가는 순간
시원하다 청량하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공격받는 느낌입니다.
바늘 돌기가 잔뜩있는 공을
입안에서 굴리는 느낌으로
굉장히 자잘하면서도
지속되는 따끔거림이 있습니다.
게다가
목을 넘어서까지도
들어오는 자극이 있으니,
위장까지 탄산이 함께하는 기분입니다.
상당히 자극적인 맛에
너무 센건가 싶기도한데,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먹다보면 적응됩니다.
나중이 되면,
다른 탄산수는 좀 심심해지니
한 번 드셔보시고
아니다 싶을때는
미네마인을 추천합니다..
● 끝맺음 ●
라인바싸 플레인은
지금도 아주 잘 먹고 있습니다.
라인바싸에는
플레인 외에도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향이 추가된 걸 안좋아하는지라
선호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궁금하니,
레몬도 먹어보긴했는데,
탄산이 좀 더 세게 느껴지는 느낌이 있지만,
그 향이 남아서 그런지
묘하게 갈증이 좀 있었습니다.
때문에
먹는다면
플레인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오늘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눈으로 먹는 맛있는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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