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둠 팔아주면 좋겠는 익산농협찹쌀떡 후기 | 생크림, 흑임자, 초코, 딸기, 녹차, 고구마, 우크

 

 

이번에는 찹쌀떡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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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협찹쌀떡

익산농협떡방앗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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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익산 대표 먹거리(찹쌀떡 시리즈)로 지역 특산품 자리 매김 및 익산 알리기 프로젝트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인북로 6길 58

영업중 09:00 ~ 18:00

 

○ 판매처 (오프라인/온라인)○

(2024 3월 기준)

|오프라인|

 

|온라인|

주 1회 오픈되며,

사이트와 시간은 다음 공식 주소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공식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nanna0419

공식 카카오톡 채널: https://pf.kakao.com/_JezCxj

 

 

○ 제품 ○

(2024 03월 기준)

 

생크림 찹쌀떡

흑임자 찹쌀떡

초코 찹쌀떡

녹차 찹쌀떡

딸기 찹쌀떡

고구마 찹쌀떡

우크 찹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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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한때는 오픈런으로 전날와서 텐트를 치고 줄서서 먹었다는

소문의 익산농협찹쌀떡입니다.

지금은 지역 확대로 오픈런까지는 달리지 않지만,

온라인은 여전히 치열합니다.

 

도대체 어떤 맛일까 궁금하여

직접 사 먹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제품은 빨간색으로 표시했습니다.

 

생크림 찹쌀떡 후기

 

생크림 찹쌀떡은

이름과 달리

크림치즈 맛이 납니다.

시큼한 맛이 약간 있기 때문에,

달달한 맛만을 원하신다면

생크림이 아닌

우크를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벼운 크림이지만,

크림치즈가 있어서 그런지

완전히 가벼운 느낌은 아닙니다.

약한 질감이 있어

완전한 식물성 크림보다는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며,

얇고 쫀득한 피와 어우러지면서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있습니다.

 

해동 시간마다 맛이 좀 다릅니다.

완전 얼어있는 상태일때와

자연해동으로 5분, 10분일때가 다르기 때문에

단맛을 조절해 먹을 수 있습니다.

적게 해동할수록 단맛이 없으니,

좀 더 꾸덕한 식감과

덜 단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3~5분정도만

꺼내두셨다가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흑임자 찹쌀떡 후기

 

흑임자 찹쌀떡은

달달한 맛이 우선시 되는

흑임자 맛입니다.

고소함은 있지만,

달달하게 느껴져서

모르고 먹으면

건강한 쿠앤크 맛 같이도 느껴집니다.

 

처음 먹었을때

검은깨가 주는 구수한 향이 있지만,

곧이어서 바로 단맛이 들어오기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겠습니다.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맛으로

상대방이 흑임자를 특별히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면

선물용으로도 좋지 싶습니다.

 

초코 찹쌀떡

 

초코 찹쌀떡은 정말 안녹는 제품입니다.

자연해동 10분을 꽉 채워야하며

그 전에 먹으면 이가 깨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초코는 생각보다 진한 맛이 납니다.

단맛보다는 좀 더

코코아 느낌이 나는 초코맛으로

코코아가루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녹는시간이 걸리는만큼

크림도 질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크림이라 꾸덕한 느낌이라기 보다는

단단한 느낌이 섞여있는 맛입니다.

 

달달한 초코크림이 아닌

코코아느낌을 살린 초코 맛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녹차 찹쌀떡

 

녹차 찹쌀떡은 씁니다.

마치 녹차 티백을 넣은 듯한 맛으로

티백에 들어가는 말린 녹차를

가루로 내서 사용한건가 싶은

의문이 드는 제품입니다.

 

크림이 있으니까

그래도 맛은 괜찮겠지 싶었는데,

 

오..

굉장합니다.

 

쓴맛을 잘 못느끼시거나

쓴맛을 좋아하시거나

혹은

복불복 게임을 하고 싶다거나

여러가지 쓸 용도는 있을 것 같습니다.

 

더 쓴 것과 함께 먹으면

괜찮기도 합니다.

커피나 한약, 고삼차

여러가지 쓴 맛을 드신 후에는

달달하게 느껴지니 그렇게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딸기 찹쌀떡

 

딸기 찹쌀떡은 흔한 듯하면서도 개성있는 맛입니다.

시작은 딸기 요거트였는데,

중간은 연한 딸기 우유 맛이고

끝은 떡질감만 남으니

묘합니다.

 

분명 다 아는 맛인데,

이런 조합은 또 생소한 것 같습니다.

신기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각각 맛을 살린 다른 제품들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딸기 요거트,

딸기 우유,

찹쌀떡

세 가지를 따로 먹거나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구마 찹쌀떡

 

고구마 찹쌀떡은 무난합니다.

고구마 간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러면서도 간편한 제품입니다.

 

무난하기에 실패가 없을 맛으로

개성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익숙합니다.

군고구마 아이스크림과 비슷하면서도

그보다는 좀 덜 단맛입니다.

완전 해동해서 먹으면 비슷한 당도가 느껴집니다.

 

그래서인지

상온과 비슷할때 가장 맛있는 맛으로

고구마 맛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우크 찹쌀떡

우크 찹쌀떡은

우유 크림이 아닌

우유 크런키를 줄인말이라고 합니다.

 

사실 단면을 보면

우유 쿠앤크 아닌가 싶은데,

아니라 하니

그런가 봅니다.

 

맛은 쿠앤크와 좀 비슷합니다.

쿠앤크 바와 비슷한 맛이면서도

그보다는 좀 더 단 우유같은 맛이 있습니다.

 

쿠키와 같이 보이는 크런키에는

크게 식감이라고 할만한 것이 없습니다.

크런치가 아니기 때문일까요?

아쉽긴 하지만,

나쁘진 않습니다.

 

맛은 달달하니 생크림보다도

생크림 같은 맛이 납니다.

 

달달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며,

해동할시 적게 해동해서 먹는 것이

느끼하지 않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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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맺음 ●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맛은

생크림, 흑임자, 고구마입니다만,

사람 입맛은 다 다르기에

이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모둠을 내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곧 있으면 또 다른 맛이 나온다고 하는데,

종류가 좀 더 많아지면

모둠도 팔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오늘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눈으로 먹는 맛있는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