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팝콘 후기입니다.
코젤
KOZEL
○ 소개 ○
1874년 체코에서 생산된 맥주로
이름인 kozel은 수컷 염소를 뜻합니다.
상징으로 쓰이는 수컷염소는
1919년 떠돌이 프랑스 화가가 환대를 받아 그려주었으며
지금까지 그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https://www.velkopopovickykozel.com/)
다양한 맥주를 양조하며,
흑맥주를 담은 맥주잔 테두리에
시나몬 슈거를 두른 코젤다크와
라거에 해당하는 코젤화이트에서 영감을 받아
두 가지 팝콘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팝콘제품 ○
코젤다크 시나몬 슈가 팝콘
코젤화이트 치즈 팝콘
● 후기 ●
코젤 다크 시나몬 슈가 팝콘 후기



코젤 다크 시나몬 슈가 팝콘은
카라멜 팝콘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맛입니다.
쨍한 단맛, 묘한 끈적거림 등
카라멜 팝콘이 가진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단맛은 먹고 싶은데,
그나마 좀 담백하게 먹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은은한 계피향이 계속해서 풍깁니다.
단맛을 완화시켜주기도 하고
입맛을 돋구기도 하기 때문에,
먹는다면 어딘가 좀 덜어먹어야지
아니면 한 봉지는 금방 먹을 듯합니다.
시즈닝이 다소 치우쳐서 뿌려져 있습니다.
노린건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시즈닝이 있지만,
몇 개는 초코로 보일정도로 진합니다.
색깔이 다른만큼
맛 역시도 상당히 단 느낌입니다.
먹다보면,
기본+카라멜을 먹는 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완전 다른 맛이 아니기 때문에
통일감이 있습니다.
코젤 화이트 치즈 팝콘 후기



코젤 화이트 치즈 팝콘은 짭짤합니다.
치즈 향이 나는 것도 같고
그냥 짠 팝콘같기도 합니다.
짭짤한 맛이 있는 다른 팝콘과 크게 다르지 않아
특별한 느낌은 아닙니다.
시나몬슈거팝콘과 같이 먹으면
제대로 된 단짠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로가 가진 맛을 극대화해주는데,
번갈아가며 먹다보면 치즈 맛이 좀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먹을수록 뭔가 마시고 싶은 맛입니다.
시나몬슈거는 팝콘만 더 먹고 싶었지만,
치즈팝콘은 탄산이 먹고 싶은 맛입니다.
맥주와 마시면 좋을 것 같은 맛으로
안주용 팝콘으로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름처럼 코젤화이트와 함께 먹으면 좋을 듯합니다.
그러나 흔한 맛입니다.
가성비가 좋은 다른 팝콘이 있다면,
굳이 선택할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 끝맺음 ●
역시 맛은 단맛입니다.
단맛이 정말 사람을 미치게하지 싶습니다.
먹는다면 시나몬슈거맛을 추천드리며,
살 때 치즈팝콘이 있다면 곁다리로 사서
같이 먹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오늘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눈으로 먹는 맛있는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먹거리 후기 > 신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먹으면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과자 | 익사이클 바삭칩 후기 (1) | 2024.04.25 |
---|---|
유럽 인지도 1위 독일에서 날라온 발센 라이브니즈 주 후기 | 오리지날, 밀크앤허니, 코코아 (0) | 2024.03.19 |
할인할때 사먹는 우와한칩 후기 | 우와한 콩칩, 우와한 치즈칩, 우와한 렌틸콩칩, 우와한렌틸콩칩 치폴레맛 (1) | 2024.03.14 |
생각보다 익숙했던 J&E 다르다 케이팝칩 김맛, 김치맛 후기 (1) | 2024.02.01 |
이름과는 달랐던 농심 빵부장 소금빵스낵, 초코빵스낵 후기 (0) | 2024.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