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과자 후기입니다.
발센
라이브니즈 주
○ 소개 ○
For us, it's all about the detail
베이킹 경력 134년,
1889년 독일에서 시작된 제과회사 발센은
수년에 걸쳐 예술성, 섬세함, 정확성을 담은 과자에 대한 연구를 했으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 보호를 앞장서고 있습니다.
현재는 유럽 제과류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1위로 자리매김 했으며,
각 대륙에 8개 지점이 있는 글로벌 브랜드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https://www.bahlsen.com/int/en/about-us)
○ 라이브니즈 주 종류 ○
(2024.03 기준)
오리지널
밀크&허니
코코아
스펠트앤오트
※후기는 형광펜으로 표시된 제품만 쓰였습니다.
● 후기 ●
이 과자는
독일에서 온
수입제품으로
할인을 자주 안하지만,
가끔 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면
꼭
쟁여놓는 제품으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좋아하는 과자입니다.
그러나 추천을 하진 않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이 과자는
먹으면
퇴적층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이 제품,
보기와 달리
이에 아주 잘 낍니다.
치석마냥 이에 쌓이는 느낌이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맛은
빨간색 글씨로 표시했습니다.
오리지널 후기
오리지널은 버터향이 풍깁니다.
버터향도 맛도 나는
고급스러운 느낌에
은은한 단맛을 품고 있습니다.
부드러움도 있고
버터가 가진 느낌도 있는데,
이 과자는 다른 맛에 비해
단맛이 좀 약하기 때문에
다른 맛과 먹게되면
담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허니와 먹을때 가장
개성이 사라지는 제품으로,
만약 세 가지 맛을 모두 드신다면,
오리지널부터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장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면서도
발센 과자가 가진 묘한 매력이 느껴지는 제품으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맛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먹다보면
오리지널이 최고입니다.
밀크&허니 후기
밀크&허니는 정말 꿀맛입니다.
달달하니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으로
버터도 이겨먹는 달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무난하고
호불호가 없기도 합니다.
다만 오리지널에 비해
고급스러운 느낌은 좀 떨어집니다.
식감에서 다르다는 것이 느껴지며,
버터가 없어서 오는
밀가루가 가진 담백한 느낌이 납니다.
그러나 먹다보면
단맛이 최고입니다.
모든 맛에서 살아남는 과자로
누구와 싸워도 존재감이 확실합니다.
꿀이 들어간 과자를 좋아하시거나
올리고당, 꿀, 시럽 등
액상 단맛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코코아 후기
코코아 맛은 색감과 달리 진합니다.
색깔로만 보면
코코아를 색소로만 잠깐 쓴건가 싶은데,
그 맛은 진하게 느껴져서 신기합니다.
그러나
부족한 면도 있습니다.
기름기가 좀 빠진 맛으로
좀 건강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단맛이 있기 때문에
완전한 건강함은 아니지만,
초콜릿 제품과 비교하면 건강하지 싶습니다.
오리지널과 먹으면,
향이 오갑니다.
버터와 코코아 향이 번갈아가며 느껴지는데,
그리 좋은 조합은 아닙니다.
허니와 먹으면,
단맛이 가진 무게가 느껴집니다.
허니는 가볍게
코코아는 무겁게
느껴지며,
그때문인지 씹을때도
코코아가 좀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코코아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끝맺음 ●
발센 제품은 항상 눈여겨 봅니다.
뭔가 묘한 매력이 있기 때문에
같은 종류 과자더라도
발센만 가지는
뭔가 남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이 묘한 매력에 빠지면
저와 같은 눈을 하고
발센제품을 보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눈으로 먹는 맛있는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먹거리 후기 > 신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은 구현했지만, 여전히 어딘가 좀 이상한 과자 | 빵부장 라즈베리빵스낵 후기 (0) | 2024.08.13 |
---|---|
먹으면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과자 | 익사이클 바삭칩 후기 (1) | 2024.04.25 |
할인할때 사먹는 우와한칩 후기 | 우와한 콩칩, 우와한 치즈칩, 우와한 렌틸콩칩, 우와한렌틸콩칩 치폴레맛 (1) | 2024.03.14 |
간식으로 먹기 좋은 코젤 팝콘 다크시나몬슈거, 화이트치즈 후기 (0) | 2024.02.13 |
생각보다 익숙했던 J&E 다르다 케이팝칩 김맛, 김치맛 후기 (1) | 2024.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