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과는 달랐던 농심 빵부장 소금빵스낵, 초코빵스낵 후기

 

 

 

이번에는 과자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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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빵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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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부장은

농심의 잘나가는 스낵 연구원인

방덕후 부장이 만든 제품입니다.

 

 

물론 컨셉이겠지만,

실제로도 있는 분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빵지순례를 하는 트랜드에 민감한 남자,

쓰여있는 내용과는 다르게

살짝 늦은감이 있습니다.

부장님이니 그러려니 해야겠습니다.

 

메모에는

인덱스가 두 가지뿐입니다.

다른 맛이 추가되면 바뀔까 궁금해집니다.

 

연구 메모에 쓰여있는 내용은 비슷합니다.

오픈런도 웨이팅도 하지 않아도 되는

누구나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과자로

각각 특이점이 쓰여있습니다.

 

맛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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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빵부장 소금빵 스낵 후기

 

빵부장 소금빵스낵은 특이합니다.

이름과 달리,

소금빵 맛이 안납니다.

단맛이 상당히 우세하며,

소금맛도 있긴하지만,

단~짠한 맛입니다.

단에서 짠으로 가는 사이에는

약하지만 고소한 맛이 있습니다.

 

버터가 들어있다는 설명처럼

버터향이 납니다.

그러나

소금빵보다 부족합니다.

공장제 크로아상과 비슷합니다.

 

바삭합니다.

크리스피롤처럼 바삭하니

퇴적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에 많이 쌓이는 느낌으로

먹고나면 입가심이 좀 필요합니다.

 

먹다보면

떠오르는 맛이 있습니다.

크라운 제과에서 나오는 카라멜콘 과자와 비슷합니다.

카라멜콘 과자하면 땅콩맛이지만,

이 과자는 단맛이 강해서

메이플 맛과 비슷합니다.

 

빵부장 초코빵스낵 후기

 

빵부장 초코빵 스낵은

코코아 맛이 강합니다.

초코맛보다 좀 더 깊은 맛이 나며,

달달하지만 풍미가 있어 좋습니다.

 

파우더 느낌이 있습니다.

퍽퍽한 파우더는 기름을 흡수해서

부드럽게 넘어가지만,

끝에 약한 쓴맛을 가져다줍니다.

그러나 깊은 초코맛이 있어

단점으로 느껴지진 않습니다.

 

짠맛도 있습니다.

짠맛은 약하지만,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먹다보면 부담스럽긴합니다.

기름지기도하고

달기도 합니다.

살짝 느끼해질때쯤,

음료를 마시면 좋습니다.

 

먹다보면 생각나는 맛은

스위스미스 핫초코인듯합니다.

그외에도

'초코'가 아닌,

'코코아'가 붙은 제품들과 비슷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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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맺음 ●

 

빵부장 스낵,

이름을 좀 잘 못 지은 듯합니다.

소금빵, 초코빵이 아닌

다른 이름을 넣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금빵은 좀 실망스럽습니다만,

초코빵은 고급진 맛이라 추천합니다.

 

 

오늘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눈으로 먹는 맛있는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