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카페 누크녹에는 당근 모양 빵이 있다 | 당근 당근, 아인슈패너, 바질 토마토 에이드 후기
핫플레이스!라서 안가고 싶었는데,어쩌다보니 왔습니다. 원래는 밥을 먹으러 온 것이었는데,여기 사람 왜 이렇게 많습니까? 나란 I,벌써부터 진이 빠집니다. 아니나다를까죄다 줄이 서있습니다.기본이 2시간이라 하니,어찌어찌 유목민마냥 떠돌다가결국 카페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다행히도 이곳은 웬지 사람이 거의 없어보이는 듯한그런 골목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줄 알았는데...입구에 들어서는 순간,역시나였습니다. 대강 모자이크로 가리긴했는데,하..아니, 행궁동에 사람이 왜 이렇게 많습니까? 2층짜리 건물이라 자리도 꽤 됐건만,1, 2층을 통틀어서 딱 한 자리만 남아있었습니다.누가 뺏어갈까 싶어서 얼른 사람을 앉히고 1층에서 메뉴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하도 돌아다닌 탓인건지계단이 좀 위험했습니다.계단 폭도 좁고, ..
2025.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