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봐도 믿을 수 있는 해외 과자 브랜드 세 가지

 

 

이번에는 해외 과자 브랜드 추천 글입니다.

사진은 본문 과자들과 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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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먹은 브랜드<

옥스포드, 뱅가완솔로, 켈슨스, 호놀룰루, 야콥센스,

마너, 콜로나다, 벤또, 워커스, 게메즈,

생미쉘, 맥비티, 발센, 쥴스데스트루퍼, 세렌디피티,

프링글스, 로이스, 티포, 릴레, 위토스,

댄케이크, 리치

 

>뽑은 기준<

⊙ 쓰여있는 원재료명을 기준으로 필수적인 재료만 적혀있는 것(화학제제 최소화)

⊙ 그럼에도 맛있는 것

⊙ 대형마트에 입점해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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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봐도 믿을 수 있는 해외 과자 브랜드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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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T.MICHEL

 

첫 번째는 생미쉘입니다.

프랑스에서 온 브랜드로 주로 마들렌과 갈레트를 생산하며,

20세기 초, 1905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역사가 있는 곳입니다.

 

상징적인 그림은 닭입니다.

생미쉘 이름 중 알파벳 C 위에 그려져 있으며,

이는 품질 좋은 농촌 재료를 쓴다는 의미입니다.

 

현재는 닭 크기가 변화되어

글자를 둘러싼 테두리 바깥까지 나오도록 변화하였고,

이는 미래로 향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생미쉘은 Origine France Garantie 인증을 받은 브랜드로

대부분의 재료 공급이 프랑스에서 이루어집니다.

이 브랜드의 밀가루는 무조건 프랑스산

또한 10년 전부터는 모든 레시피에서 팜유를 퇴출하였으며,

다른 재료 역시 최소한의 필요한 재료만 들어가있어 믿을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간혹 이름을 버리고

마트PB상품처럼 들어오는데,

제조원을 보시면 생미쉘 제품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aint micheal-chef-chef, commercy(meuse), Saint-pere-en-retz 등..

 

 

2. JULES DESTROOPER

 

두 번째는 쥴스 데스트루퍼입니다.

벨기에에서 온 브랜드로 1886년에 설립되었으며,

다양한 프리미엄 비스킷을 생산하는 브랜드입니다.

(좌) 아몬드 씬 (우) 버터 크리스프

가장 유명한 제품은

아몬드 씬입니다.

아몬드 씬이 쥴스 데스트루퍼의 첫 시작을 알린 제품이며,

다른 와플 과자들과 달리, 얇게 구워낸것이 특징입니다.

 

아몬드 씬은 1911년 파리 식품 박람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뒤이어 발매한 버터크리스프 역시 1923년에는 브뤼셀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었으며,

홈페이지에는 당사 과자를 활용한 온갖 레시피가 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100%천연재료만을 고집하는 것입니다.

최상의 품질과 천연재료만 사용하는 오래된 전통으로

방부제, 색소, 인공향료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니,

믿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주로 코스트코에서 볼 수 있습니다.

 

 

 

3. Bahlsen

 

마지막은 발센입니다.

1891년에 독일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쿠키마다 찍힌 점무늬가 인상적인 브랜드입니다.

 

세 개의 점은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로,

TET문양이라고 부릅니다.

 

이 문양은 '영원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재료의 지속성을 보장하는 발센의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발센은 포장지부터 내용물까지

상생, 지속 가능한 재료만 사용합니다.

 

팜유를 사용하더라도

환경파괴식 재배가 아닌,

인증받은 팜유 재배지에서 만든 제품을 사용합니다.

 

이는 모든 재료에 적용됩니다.

코코아 역시 코트디부아르의 농부협회와 협력하여,

그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포장지 역시 그렇습니다.

재활용가능한, 그리고 최소한의 포장을 위해 힘쓰고 있기에,

환경을 생각한다면,

이 브랜드는 꼭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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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브랜드 추천이다보니

맛에 대한 이야기는 적지 않았는데,

재료가 좋은만큼 다 맛있었습니다.

 

위에 적혀진 순서가

순위는 아니며,

주로 단맛을 내는 제품만 생산해서

짠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글을 마치겠습니다.

눈으로 읽는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