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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수확의 정석 후기 | 무과금 게임 후기, 무한덱 구성

by 갈비돼지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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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모바일 카드게임 수확의 정석 후기입니다.


(게임) 수확의 정석 후기


  
이름만 들으면 다양한 농작물을 키우는
농사 시뮬레이션 같지만,
실제로는 생존 카드 게임입니다.

 

정확하게는 카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들어가는 음악부터 평화로움이 가득해서

도무지 전략게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어쨌거나 목표는 생존입니다.


플레이어는
정해진 일수만큼 생존하기 위해
돌, 나무, 곡식, 금전 등을 모아
음식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 카드, 이벤트 등의 영향을 받으며,
각 스테이지 별로 마련된 특수효과가
재미를 더해줍니다.
 

 
물론 그것이 하나의 스트레스기도 합니다.

 

농사 생존에 전혀 필요해보이지 않는 책이 나오기도 하고,

사이비 교도가 온다던가

사기꾼이 나온다던가

집이 부서진다던가

이웃집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다거나 

여러가지로 특이한 상황들이 벌어집니다.

 

게임이고 설정이니까

그런 이벤트나 효과는 그럴수 있습니다.

 

문제는

도대체 이걸 어떻게 깨라고 만든건가 싶은 스테이지들입니다.

 

 

그럴때는 이웃농장을 눌러 힌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 위에 그림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여기서 하단에 있는 이웃농장을 누르면,
최근에 이 게임을 클리어한 시작덱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다고 전부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다들 카드가 왜 이렇게 화려한지 
없는 카드도 많고,

운이 안따라줘서 못깨는 것도 허다합니다.

 

실제로 도움이 됐던 적이

그렇게 많진 않지만,
그래도 뭔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도가 되기도 합니다.

 

카드구매방법 

 

어쨌거나 중요한 것은 카드입니다.

 

카드는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농사 카드 게임답게

재화도 블루베리입니다.

 

우측 상단에 보이는 파란 구슬이 블루베리이며,

광고를 보면 무료로 50개씩 주기도 하고,
게임상 1주가 넘어가면 작게나마 보상으로 주기도 합니다.
 

 

퀘스트나 업적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무과금으로 진행해본 결과
블루베리를 얻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결국 뽑기이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카드가 나올 확률은 굉장히 적습니다.

 

10개를 까든 100개를 까든 
카드들은 여전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시스템도 있습니다.

 카드 빚기, 빻기

 
바로 카드 빚기, 빻기입니다.

 
덱 편집 탭에

카드를 누르면

빚기 혹은 빻기가 나옵니다.

여기서 빻기를 누르면 적게나마 가루를 줍니다.

 

등급별 차등이 있지만,

빚는것에 비해

모아지는 양이 굉장히 적은 건 동일합니다.

 

어쨌든
이 가루를 모으면,

원하는 카드를 눌러 빚기가 가능합니다.

 
등급이 높은 카드일수록 
많은 가루가 들어가며,
골드의 경우,
2800이 들어갑니다.


계속하다보면 다 빚기는 하겠지만,
골드 이후 등급은 과연..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카드 등급이 높다고 무조건 사기급 카드는 아닌지라
골드 이상이 없더라도 충분히 깰만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무한덱?

 

이 게임에도 좀 쉽게 깰 수 있는 덱이 있습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수학 선생님과 뒷뜰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학선생님 덱은

위 덱에서

쑥이나 시장 중 하나만 고르거나

각종 다른 것들을 넣어서 사용하는 덱입니다.

 

방법은

도끼, 곡괭이 등의 자원을 1개씩 캐서 맞춘다음,

수학선생님을 사용하면 됩니다.

 

1주차에는 각 자원을 1개씩.

2주차에는 각 자원을 2개씩 맞춰야하기 때문에,

중간에 준비기간이 생기지만,

수학선생님이 각 자원에 비례해서 음식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준비만 잘하면 계속 굴러가는 덱입니다.

 

그러나

날짜별 이벤트에 따라

자원을 왕창 주거나

빼앗아가기도 하기 때문에

이벤트에 따라 좌지우지 되기도 합니다.

 

 

반면,

뒷뜰 덱은 꽤나 안정적입니다.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대부분 이벤트에도 문제없이 운용할 수 있는 덱입니다.

 

뒷뜰 덱의 핵심은 뒷뜰과 다이너마이트, 돌집게입니다. 

위 카드는 절대 제거되어서는 안되는 카드들이며, 

계속 사용하는카드이기도 합니다. 

 

초반에는

감자호미를 사용하든,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하든,

카드를 줄여주어야 합니다.

이과정에서 빈밭을 제거해주고,

5카드가 되면 완성됩니다.

 

뒷뜰의 경우,

손에든 카드를 없앤 후,

가장 마지막에 사용하며,

사용할수록 수확량이 계속 오릅니다.

 

돌집게는

돌을 생성하고 카드를 하나씩 뽑는 카드입니다.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으며,

이렇게 생성된 돌들은

그냥 사용하거나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해서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다이너마이트는

각종 쓸데없는 이벤트로 받는 카드 제거용입니다.

비바람이 불든, 사이비가 오든, 곰이 오든, 불이 나든 전부 해결 가능하며,

다른 이벤트 카드가 없을 경우

돌을 제거해주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거의 모든 이벤트 대응에 가능하며,

랭킹모드에서 좀 유용하게 쓰입니다.


#마치며

 

요즘은 좀 안하는 편입니다.

 

설날이었던가

발렌타인인가

무슨 이벤트가 있었는데,

블루베리 100개를 준다고 해서 눌렀더니

광고를 보게 하는 것이 참 뭐랄까,

인상적이었습니다.

 

게임은 참 괜찮은데,

운영이 참 특이해서

점점 손이 안가는 듯합니다.

 

어쨌거나 게임은 괜찮은 편입니다.

오프라인 게임이기 때문에 심심하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수확의 정석 후기를 마칩니다.

눈으로 읽는 좋은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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