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M 코임브라 퀘스트 공략 - 4 | 꼬르타사르 영입
목요일 정기점검인데
대체 언제하나 싶어서
일단 공략글을 써볼까 합니다.
오늘은
코임브라 퀘스트 중
가장 어려운
통곡의 벽
꼬르타사르 영입 공략입니다.
어렵긴 하지만
이 퀘스트는
필수가 아닙니다.
선택에 해당하는 영입퀘스트로
너무 어려우시다면
일단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깨야할 퀘스트로
무역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하고 싶다면
빠르게 깨는 걸 권장합니다.
꼬르타사르
영입 퀘스트

이번 캐릭터는 화포장입니다.
총포상인부터
화포장까지
총기및 화약 사용 규제를
강력히 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데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쨌거나
주요 퀘스트들은 수집입니다.
역시나 유저를 호구로 아는 화포장님께서
일하는 보람과 성취감을 논하며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며,
주구장창
부려먹습니다.

이는
대화내용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얍삽한 느낌이었던
바이나르와 달리,
꼬르타사르는
꼰대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일을 다 시키고나니까
꽤 마음에 든 모양입니다.
너 일 좀 잘한네?
보상을 줘야겠지?
라는 말을 할 줄 알았는데,

이 노답 꼰대가
대뜸 싸우잡니다.

아니 시작부분에서는 분명
본인이 만든 화포로
사람이 고통스러워한다매요;;
같이 참여를 하시면 어쩝니까
젊은이들을 어떻게든 눌러주고 싶은
어른스러움에 개탄하기도 잠시
강제적으로 던전에 던져집니다.

꼬르타사르는 정말 셉니다.
어줍짢은 꼰대일 줄 알았는데,
스킬 한대 맞고나면
자연스럽게
욕이 튀어나옵니다.
이걸 깨라고 만들었나?
그렇기에
대부분 이쯤에서 그만두고
레벨링을 하게 됩니다.
70~80까지 찍고 깨면 수월합니다.
앞서 말했듯 선택 퀘스트로
늦게 깨도 패널티가 없으니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만,
저는
퀘스트목록에
안한 퀘스트가 있는 것이
신경쓰여 바로 깨기로 했습니다.
그야말로 꾸역꾸역입니다.
브루니, 헤니크, 에셀라 조합으로
제가 처음 추천한 조합 그대로
깨보았습니다.
공략을 시작하기 전
주의할 점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모든 스킬이 광역이며 즉사기에 가깝다.
두 번째,
너무 멀어지면 어그로가 풀린다.
두 가지 점을 염두해두시고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공격을 시작하면
꼬르타사르가 차례대로 스킬을 쓰기 때문에
처음 세 번은 피하셔야하니
몸을 바쁘게 움직이시면 됩니다.
그 이후로는
쿨타임이 각각이라
눈치보시면서 싸우면 됩니다.
글로만 쓰면 참 쉽습니다.
손과 눈은 바쁘게
머리는 차갑게
움직이시면 해결됩니다.
그러나 실제는 좀 다르기에
영상으로 준비해봤습니다.
컨트롤을 그닥 잘하는 것은 아니기에
도움보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깨고보니
컨트롤보다는
운빨 요소가 좀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빗나감이나 블로킹 등
적재적소에서 뜬 것도 있고
여러가지면에서 운이 좋았지 싶습니다.
그러나
총 스카우트 0명,
희귀날개, 희귀펫으로
오슈퀘스트를 밀고 있는 저보다
운이 나쁘지 않은 이상
다들 저정도 운은 터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침...?
이렇게 꼬르타사르 공략을
마무리
.....
를 하고 싶은데
이 미친 퀘스트
이것이 첫 번째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한 번 더 남았다는 것입니다.

진짜 미친건가 싶은데,
스탠스가 두 개라서
두 번 싸워야합니다.
게다가

두 번째는 스킬이 네개입니다^^

두 번째 싸움까지는 약간의 여유가 있음으로
두 번째 공략은 다음시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눈으로 보는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