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피자 종결 오뚜기 리얼피자 콘크러스트 시그니처익스트림 후기
이번에는 피자 후기입니다.
<특정성분>
돈불고기 3.18%, 콘크림 15.9%(스위트콘 13%, 슈퍼스위트콘믹스 4%), 익스트림피자소스 7.95%, 킬바사포크소세지탑핑 4.77%
<원료명>
밀가루(밀:미국산,캐나다산),피자치즈[모짜렐라치즈(외국산),고다치즈(외국산),분말셀룰로스],정제수,콘크림15.9%[우유(국산),스위트콘13(옥수수:미국산),팜유,물엿,설탕,슈퍼스위트콘믹스4%(미국산),익스트림피자소스7.95%[마요네즈,소스,토마토케첩,기타과당,설탕],킬바사포크소시지탑핑4.77%,돈불고기토핑3.18%,양파,식물성유지,피망,냉동감자후레이크,블랙올리브,설탕,생효모,탈지분유,정제소금,뉴칼,유단백가수분해식품
<영양정보>
총 530g
150g당 415kcal
나트륨 770mg, 탄수화물 36g, 당류 14g, 지방 24g, 트랜스지방 0.5g, 포화지방 8g
콜레스테롤 30mg, 단백질 14g, 칼슘 303mg
<조리방법>
맛있게 먹는 오븐조리법
1. 해동하지 않은 냉동상태의 피자를 준비합니다. 피자의 비닐을 제거해 주세요.
2. 오븐팬에 피자를 놓고 230 °C로 예열된 오븐에 치즈가 충분히 녹을 정도로 시간에 맞춰 조리해주세요.
한판 > 9~10분 | 1/2판 7~9분
바삭한 에어프라이어 조리법
1. 해동하지 않은 냉동피자를 비닐을 벗기기 전 눌러 쪼개주세요. 그 다음 피자의 비닐을 제거해 주세요.
2. 받침대에 피자를 놓고, 200 °C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서 치즈가 충분히 녹을 정도로 4~5분간 조리합니다.
(1/4, 1/2 조각 기준)
*직접해본 결과, 한판 기준 9분~10분 정도 하시면 좋습니다.
간편한 전자레인지 조리법
1. 해동하지 않은 냉도앙태의 피자를 준비합니다. 피자의 비닐을 제거해 주세요.
2. 접시에 피자를 놓고, 전자레인지에서 피즈가 충분히 녹을 정도로 조리해주세요.
700W 한판 6~7분, 1/2판 4분 30초~5분, 1/4판 2분 30초~3분1000W 한판 5~6분, 1/2판 3분 30초~4분 30초, 1분 30초~2분 30초
언제 어디서나 프라이팬 조리법
1. 상온에서 1 시간 가량 해동 후 피자의 비닐을 제거해 주세요.
2. 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른 후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치즈가 충분히 녹을 정도로 10~12분간 조리합니다.
오뚜기 피자 종결 오뚜기 리얼피자 콘크러스트 시그니처익스트림 후기
사먹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리얼 오뚜기 리얼피자
콘크러스트 시그니처 익스트림 후기입니다.
이름인 시그니처 익스트림은 재료로부터 온 이름으로 보입니다.
익스트림 소스라는 핫 소스 종류가 있는데,
원료명에도 쓰여있는 걸 보아 이 때문에 익스트림이라는 이름이 붙은 듯합니다.
다만
내용물로 볼 때는 매운 맛이 전혀 안느껴집니다.
매운 맛도 안느껴지고,
재료도 좀 적은 것 같고,
도우는 또 왜 이렇게 두꺼운걸까 싶기도 하고,
겉에 그려진 부분과 같은 점은
피자라는 것 뿐인가 싶은 모양으로
대체 이게 추천 템이 맞아?
싶겠지만,
오뚜기 피자를 좋아하시고 드셔보셨다면,
이 제품은 꼭 먹어야하는 그런 피자입니다.
조리는 에어프라이어로 했습니다.
되도록이면 에어프라이어로 하시는 걸 추천드리며,
전자레인지를 택하는 것은 최대한 지양하셨으면 합니다.
이유는 당연히 맛입니다.
맛이 너무 다릅니다.
정말 너무 달라서
다른 제품을 먹는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궁금하시면 하셔도 좋습니다.
오뚜기 피자와 가장 빠르게 이별할 수 있는 방법으로
모종의 이유로 냉동피자를 끊어야겠다면 추천드립니다.
조리 후에는 매콤한 향이 풍깁니다.
은은한 익스트림 느낌으로
스팸을 굽는 기름진 냄새에 빵냄새가 섞여
양념을 한 고기빵 느낌이 납니다.
냄새가 풍기기 시작하면서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결과물은.. 썩 좋은 느낌은 아닙니다.
어쨌거나 먹으면 다릅니다.
이 제품을 오뚜기 피자 중에서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느껴집니다.
짭짤하면서도 매운 소스에
각종 토핑이 주는 식감과 달달한 크러스트까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연결성이 있어
끝까지 맛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또
야채가 드디어 역할을 한다는 점도 특별합니다.
이전까지 제품들은 대체 어디 야채가 있나 싶었는데,
이 제품은 피망이라는 야채가 매운 소스와 어울리며,
그 식감을 더해줍니다.
게다가
감자후레이크가 있어서
에어프라이어에 빠삭하게 튀겨져 질감을 더해주는데,
이 부분도 참 별미입니다.
그 외 재료들도 상당히 잘 어울리며,
페퍼로니가 주는 짭짤함 대신
칼바사의 담백한 느낌이 있는 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있는 콘크러스트는 달달합니다.
앞서 온 소스의 매운 맛을 덜어주면서도
입안을 중화시켜주고 또 맛을 돋구어주는 느낌으로
다음 조각을 먹으면 들어오는 매운 맛이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물론 식감은 좀 감자샐러드와 같았지만,
이질감이 있거나 유달리 튀지 않아 좋았습니다.
#마치며
오뚜기피자 종류 중
가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적당히 은은하게 매운맛과
그 맛을 중화시켜주는 단맛까지
연결성이 있는 점이 너무 좋았기에
오뚜기 피자를 드신다면
이 제품을 꼭 추천드립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피자가 나오겠지만,
지금으로써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드리겠습니다.